1분기 주요 분양 단지 어디어디 남았나...서초·신길 주목

by 자이 posted Feb 1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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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에서 1분기에만 1만 가구가 분양한다. 1분기 이후부터 점차 분양 물량이 축소되는 양상이기 때문에 치열한 청약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점쳐진다. 14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 달까지 서울에서 분양 예정인 단지는 총 12곳, 공급 물량은 9969가구에 달한다. 공공분양과 민간분양을 모두 합한 수치다. 이는 최근 5년간 1분기 분양 물량과 비교해도 가장 많은 규모다. 연도별로 보면 △2021년 999가구 △2022년 1975가구 △2023년 1595가구 △2024년 4447가구 △2025년 1097가구로 집계됐다. 올해는 이보다 두 배 이상 많은 물량이 한꺼번에 풀리는 셈이다. 분양이 예정된 주요 단지로는 ‘아크로 드 서초’가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아파트 16개 동, 전용면적 59∼170㎡ 총 1161가구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 59㎡ 5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이라 청약에 많은 수요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가는 3.3㎡당 약 7900만 원 안팎으로 책정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적용하면 59㎡의 분양가는 20억 원 안팎이다. 시세 차익은 1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단지인 서초그랑자이 전용 59.98㎡는 지난해 11월 1일 34억 5000만 원에 손바뀜됐다. 단지는 강남역까지 직선거리로 약 600m 거리이며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경부고속도로(서초IC) 등으로 접근성이 좋다. 또 서이초·서운중과 맞닿아 있다. 단지에는 녹지 공간인 ‘아크로 가든 컬렉션’, 최고급 커뮤니티 ‘클럽 아크로’, 휴게 공간 ‘스카이라운지’ 2곳, 음식물쓰레기 자동 이송 설비(소용량 투입구) 등이 설치된다. 또 층간 소음을 줄여주는 ‘D-사일런트 플로어’와 층간 소음 알림 시스템인 ‘D-사일런스 서비스’, 스마트 시스템과 연계해 편리한 주차를 돕는 ‘AI 주차유도 관제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영등포구 ‘더샵신길센트럴시티’도 주목받는 단지 중 하나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5층, 16개 동, 전용면적 51∼84㎡ 총 2054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477가구다. 전용 84㎡ 기준 분양가는 16억 원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하철 7호선 및 신안산선(예정) 신풍역이 도보 거리에 자리 잡고 있어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으로 도신초, 대영중, 영남중, 대영고, 영신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고 보라매공원,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등 여가, 체육시설도 마련돼 있다. 롯데백화점, 타임스퀘어, IFC몰, 더현대 서울,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등 대형 쇼핑, 문화, 의료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도 갖췄다. 롯데건설도 조만간 이촌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르엘이촌’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9개 동, 총 750가구 규모로 이 중 9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경의중앙선·4호선이 지나는 이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이촌한강공원과도 가까운 입지다. 그 밖에 포스코이앤씨는 ‘오티에르반포’를 다음달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 44∼170㎡ 총 251가구 규모로,8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