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을 중심으로 대단지 아파트 공급이 급감하면서 전국적으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지방 광역시일수록 수도권에 비해 대단지 아파트 공급이 가능한 신규 택지 확보가 쉽지 않은 탓이다. 실제로 올해 전국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공급된 아파트는 22곳에 불과했으며, 이중 단 3곳만이 지방 광역시에서 공급이 이뤄진다.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는 안정성과 환금성,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어 선호도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최근 건설 자잿값 인상으로 정비사업의 공급도 차질을 빚으면서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해 대단지 아파트 프리미엄은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구미 하이테크밸리에 구미 최대 규모 2,740세대 대단지 민간임대 아파트 ‘구미 대광로제비앙 2740 메가시티’가 7월 중 오픈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구미 대광로제비앙 2740메가시티’는 2,740세대에 달하는 매머드급 대단지 아파트에 걸맞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커뮤니티 시설을 합리적으로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민간임대 아파트다.

대규모 단지에 걸맞게 다채로운 명품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수영장 25m 4레인 및 유아풀장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배드민턴, 농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 휘트니스센터, GX룸을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대형 북카페, 쿠킹클래스, 전시 등이 가능한 공유주방 등이 갖춰진다.

 

단지 내 조경률이 40%에 달해 수목원 못지 않은 울창한 숲길과 공원이 조성되어 단지 안에서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동간거리도 넓어 바람길 확보에 유리해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하고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도 덜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도보로 안심통학이 가능하다. 공원 및 중심상업지구(예정), 농협하나로마트(예정), 골프존카운티 구미·선산, 확장단지가 자리해 있어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구미IC, 남구미IC 및 25번 국도, 33번국도, 구미산단2공구 및 구포-생곡국도(예정) 등이 인접해 시내·외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2028년 개항 예정인 통합신공항과의 접근성 제고를 위하여 구미~군위 고속도로(24.9km, 1조5468억 원) 건설계획도 반영될 예정으로 교통 여건은 한층 강화된다.

 

LG BCM(예정)가 들어서는 구미 하이테크밸리 산단이 인근에 있어 직주근접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구미 하이테크밸리에는 LG BCM를 비롯해 원익Q&C, 월덱스, 피엔티 등 이차전지와 반도체 분야 첨단 소재·부품 기업들의 입주·가동이 예정돼 있어 대규로 고용창출이 예고된다. 향후 하이테크밸리 진입로도 예정돼 있어 출퇴근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구미 대광로제비앙 메가시티’ 관계자는 “전매제한이 없고 취득세 및 재산세 등 세금부담이 없는 것은 물론 주택수에 미포함되는 임대아파트로,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며 “합리적으로 주거안정을 실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갈수록 희소가치가 커지고 있는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구미 대광로제비앙 메가시티’는 7월 주택전시관 오픈을 앞두고 오픈일까지 관심 고객등록 이벤트와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벤트를 통해 기프티콘 등 경품을 증정하며, 오픈 3일간은 C사 명품백 추천 등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