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주년 삼일절 기념식이 지난주 토요일 한인회관 1층 강당에서 성황리에 치뤄졌습니다.

100여분의 교민여러분들이 참석하셨고, 홍승필 한인회장님, 김홍기 총영사님, 오창민 민주평통 회장님, 박성규 노인회장님, 나인출 대양주총연합회 한인회장님 그리고 많은 단체장 여러분들과 조이플 오케스트라  그리고 교민여러분들께서 참석하셔서  삼일절을 기념하였습니다.

 

홍승필 한인회장님은 우리는 삼일절을 맞아 선열들의 희생과 독립 정신을 기리기 위해 모였습니다. 1919년 3월 1일, 우리 민족은 자유와 독립을 외쳤고, 그 정신은 지금도 우리 가슴속에 살아 있습니다. 선조들의 용기와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곳 뉴질랜드에서도 우리는 한국인의 정체성을 지키며, 한인 사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역사를 전하고, 한국인의 긍지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아야 합니다.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의 단합과 연대가 더욱 굳건해지기를 바랍니다. 선열들의 희생에 감사드리며, 교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라고 인사말을 전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삼일절에는

103세가 되신 김인명 어르신에게 한인회에서 준비한 감사장

조지민, 김명식, 이관옥, 정석현,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에게 대양주총연합회 한인회장 공로상 수여식이 이뤄졌습니다..

 

그리고 제 17대 오클랜드 한인회가 외교부장관상을 수여하게되는 영광스러운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 인사 드리며 더욱더 열심히 교민여러분들을 위해 발로 뛰는 한인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