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 오클랜드한인회(홍승필 한인회장)와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구만옥 협회장)가 주관/주최한 6.25,26, 행사가 양일간에 걸쳐 74주기 한국전쟁 기념 (회고) 사진 전시회가 여러 내외귀빈들을
모시고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6.25 참전용사당시 사령관이셨던 Daniel Herlihy 회장께서 참석해주시고,
김홍기총영사님
김태찬영사님
김인명 103세 무궁화회 대표님
민주평통자문위원회 오창민회장님
Elite Academy group 변방우회장님
오클랜드
한국학교최인수교장선생님
유승준 전 Bot 의장님
오클랜드 노인회 박성규 회장님
묵향회 한일수 박사님
상공인연합회 조경호 회장님
패랭이꽃 오소영 작가님
호남향우회 정영남회장님
실버데일 한글학교 이애련교장선생님
최승일 해병대 회장님
색소폰연주 장석천님
하모니카 김병진님
Jk Art Paint Justin Kang사장님
이외에도 여러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여러 면에서 의미있는 행사를 잘 치루게 되어 감사합니다.
이번 한국전쟁 사진전시회는 깊은 의미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특히 현재 생존해 계신 참전용사 중 유일하게 행사에 참석하신 Daniel Herlihy 리저널 회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후손들이 그동안 가보로 소중히 간직해온 한국전쟁 중 담긴 귀중한 자료 사진들을 제공하면서 더욱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러한 자료들은 세상에 공개되지 않았던 귀중한 기록들로, 전시회를 통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되었습니다.
구만옥 회장은 이 귀중한 자료들을 한인회날 다시 전시하여 많은 분들이 관람하시게 할것이라고 합니다.
병상에 계신 참전용사 Neil Butt와 Taupo에 거주하는 John Kercode 용사의 유족들도 마찬가지로 이 소중한 사진들이 잘 보존되길 원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신뢰와 바람에 부응하여, 오클랜드한인회와 NZ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는 앞으로도 이러한 귀중한 역사적 자료들을 잘 보존하고, 후세에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행사는 24일 파넬 기념비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기념비 참배 및 헌화를 하며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서 25일과 26일에는 전쟁기념 사진전이 열려 많은 이들에게 한국전쟁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