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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첫 번째 고교야구 전국대회인 제1회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북일고의 우승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북일고는 1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장충고를 8-3으로 꺾고 2012년 황금사자기 이후 다시 전국대회 정상을 밟았다. 또, 초대 챔피언이라는 뜻깊은 타이틀도 함께 가져갔다.
이번 이마트배는 고교야구 역사상 최다 규모 그리고 대기업이 후원하는 대회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모두 88개 학교가 출전해 자웅을 겨뤘고, 신세계그룹이 기존 전국대회에서 드는 비용보다 많은 돈을 투자해 몸집을 키웠다.
사실 이 대회는 지난해까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로 불렸다. 그러나 1년 전 프로야구단 SSG 랜더스를 창단한 신세계그룹이 고교야구 부흥을 위해 전국대회 유치를 결정했고, 내부 회의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협의를 거쳐 협회장기를 이마트배로 탈바꿈시키기로 했다.
그렇다면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야구, 특히 고교야구와는 큰 연이 없던 신세계그룹은 어떤 이유로 이마트배 탄생을 결정했을까. 또, 앞으로 이마트배는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까.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한 이마트 스포츠마케팅 송명진 부장에게 뒷이야기를 물었다. 결승전을 앞두고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만난 송 부장은 "오너께서 가지고 계신 관심과 강력한 의지가 현장으로 내려왔다고 보면 될 것 같다"는 말로 서두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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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부장은 이어 "사실 우리 역시 고교야구 업무는 처음이라 어려움이 많았다. 대회 명칭부터 예산, 작게는 로고 선정까지 정하기가 오래 걸렸다. 그래도 다행히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 대회를 순조롭게 준비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중요했던 것은 개최 일정이었는데, 초대 대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장 먼저 치를 수 있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배려를 해줬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SK 와이번스를 인수해 출범한 SSG 랜더스는 야구계에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유통을 밑바탕으로 하는 신세계그룹이 혁신적인 마케팅을 전면으로 내세우며 KBO리그의 문화를 바꾸고 있다는 평가다. 또 이와 발맞춰 상당한 돈을 아끼지 않고 투자해 신흥 강호로서의 도약도 함께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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