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5일, 오클랜드 한인회(회장 조요섭) 에서는 그동안 한인회관 오른쪽 공터로 남아있던 공간에 데크 공사를 해서 넓고 안전한 새로운 공간을 만들었다.
준공식에는 김인택 총영사,멜리사리 의원, 등 귀빈이 침석했으며 코로나 19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행사가 진행되으며 한인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서 테이프 커팅이 있었다. 이곳은 또한 한인회관의 부족한 외부 공간을 넓혀주는 의미를 가지며 향후 쉼터및 작은 공연장,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 데크공사는 한인회의 숙원 사업들 중 하나로, 김성혁 전한인 회장 및 김은희 뉴질랜드 한인여성 회장의 공사비 전액 기부로 이루어 질 수 있었다.
또한, 공사 도중 코로나로 인한 자원 부족등으로 목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한인회 임원들의 노력과 기술지원 으로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공사를 마치게 되었다. 데크 준공식에 참석한 한 교민은 데크를 둘러보며 움직이는 한인회를 보는것 같아 반갑다며 다음에는 어떤 깜짝 이벤트가 있을지 기대 된다고 전했다.
한인회 조요섭회장은 이번 데크 준공이 한인회관을 좀 더 잘 활용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으며 추후 야외 테이블및 그늘막 등 계속적인 보완 공사를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 데크가 친근하게 교민에게 다가가기 위해 데크에 이름을 붙이기로 하고 이름 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며 상세한 내용은 한인회 홈페이지 www.nz.korean.net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동영상 링크 https://youtu.be/sGpq0uvipD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