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주년 3.1 절 한인회행사 코로나바이러스의 불안감에서도 안전하게 마무리

by admin posted Mar 0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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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주년 삼일절 기념식이 오클랜드 한인회에서 열려

 

일제시대의 회고와 우리의 비전 그리고 다짐이라는 제목으로 제101주년 삼일절 기념식이 1일 낮 4시에 오클랜드한인회 주관으로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3.1행사 동영상.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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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주오클랜드 분관 홍배관 총영사, 멜리사 리 National Party 의원, 우영무 민주평통 회장 및 교민 6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불안한 정세에도 다양한 연령층의 교민분들이 행사를 채워주었다.

 

이날 행사는 경건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오민석 한인회 이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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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변경숙 한인회장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한인의 날 연기를 공지하였고 “3.1절운동은 세계사적인 의미를 지니는 위대한 한민족의 외침이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3.1절 행사를 통해서 젊은 세대들에게 지난 우리 역사를 알려주기를 바란다”고 기념사를 전했다. 이어서 홍배관 총영사의 대한민국 대통령 기념사 대독이 진행되었다.

 

이어

멜리사 리MP의 격려사 후 유시청 전 한인회장이 기미독립선언문을 낭독하였고3.1절 노래제창과 특별 영상을 감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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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의 마지막은 세대 대표들의 만세 선창으로 만세삼창을 진행한후 종료되었다. 세대 대표로는 장한구 노인회장, 김민석 AKSA 한인학생회 부회장이 맡았다.

 

2부의 시작으로 곽상열씨가 준비한 위안부 다큐멘터리 영상을 시청하였다.

함께 ‘타향살이’ 제창후 예명원에서 연주자 대표로 온 박덕임씨가 ‘아리랑’을 가야금으로 연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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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삶과 꿈” 이란 주제를 가지고 한일수 박사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각 세대 대표들이 101주년 3.1절에대한 소감을 발표하였다. 노년 대표로 장구한 오클랜드 한인 노인회장이, 청년대표로는 최은솔 AKSA 회장이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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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단체촬영후 예명원에서 후원으로 준비한 전통 다과를 모두가 함께 즐긴 후 3.1절 101주년 기념식 공식 행사가 끝이 났다.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세계적으로 불안감이 조성된 상황에서도 청결하고 정돈된 진행으로 성공적인 행사로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