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에세이 : 크리스챤들의 삶들을 변화가 없는 속박된 생활대신에 믿음생활로 살겠습니다.

by 제임스앤제임스 posted Dec 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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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세이 : 크리스챤들의 삶들을 변화가 없는 속박된 생활대신에 믿음생활로 살겠습니다.

 

 

현실적으로 10 가지 능력들이 있는 크리스챤들일지라도, 부자로 살지 못하고 현명한 인생을 경영하지 못하는 것은 

무슨 이유이었을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해야겠다는 것은 우리 크리스챤들의 피곤함을 줄 

뿐이었습니다. 마리아와 마르다의 경우에서 보듯이 한 가지 만으로도 만족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삶의 지혜인 

것이었습니다.

 

우리 크리스챤들이, 무엇을 잘하는 사람보다, 무슨 일을 하든지 즐기는 사람이 세상을 이기는 것입니다."믿음생활은 즐기는 것입니다."우리가 억지로 하는 일에는 열매가 없었습니다.우리가 기도하기를 즐기고 하나님과 교제를 즐겨야 행복이 임하는 것입니다.믿음생활을 부담으로 하기 때문에,사명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을 착취하며 일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하나님은절대로 그렇게 바라지 않으셨습니다.하나님은 우리가 기쁜 마음으로 주님의 일을 하기 원하시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유의 의지를 주심을 감사하고, 모든 크리스챤들을 노예나 로보트처럼 다스리지 않고, 즐겁게 자원하는 심령을 소중히 여기시는 이유인 것이며, 찬양이 중요하지만 의무감에 부르는 찬양이 참된 찬양이 되지 못하는 것처럼, 억지로 하는 기도는 진솔한 기도가 아니라 형식주의적인 모습을 하나님께 드러낼 뿐인 것입니다. 믿음의 신비는 즐거움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데 있습니다.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을 해야 하지만, 때로는 많은 일을 한다고 해서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이 아닌 것임을 알았습니다.

 

크리스챤들이 교회에서 왜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것인가? 많은 일을 하는 것이 하나님께 충성이라고 착각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진정한 헌신은, 자신도 즐겁고 하나님도 기뻐하실 일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섬기는 교회에서 프로그램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그런 결과로 인해 가정을 잘 돌보지 않고, 교회에만 매달려 삶이 황폐화된 삶들을 사는 크리스챤들을 때때로 보았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도 아닌 것이며, 주님을 위한 헌신도 아닌 것입니다. 다만 마르다처럼 바쁨 속에서 허덕일 뿐인 것입니다. 광야에서 성막(Tabernacle)을 짓기 위해 자원하여, 즐거움으로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던 이스라엘 사람들의 헌신처럼 믿음생활에 즐거움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매주 교회에 가도 즐거움이 없음은 기름을 짜듯이 억지로 만든 인본주의적 헌신을 강요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진실로 우리 크리스챤들의 교회들은 기쁨이 넘치는 축제의 장소이고, 주님이 주신 기쁨과 주님으로 인해 만들어진 행복의 처소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요즘 많은 프로그램이 우리에게 유익을 주거나, 우리의 삶의 변화를 가져다 주지 못함은, 즐거움이 없는 강요된 믿음생활을 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 크리스챤들의 교회의 프로그램을 많이 줄이고 부담을 갖지 않고,누구나 즐거움을 만끽할수 있는 처소로 만들어야, 우리의 교회는 부흥하고 놀라운 역사는 여기부터 출발하게 되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주님, 어디에 가도 기쁨이 없는 믿음생활이 진실한 크리스챤의 생활이 아니었으며, 그것은 믿음생활이 아니라 노예생활인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오늘 우리는 결단했습니다. 믿음생활을 할 것인지 아니면 변화가 없는 노예생활을 할 것인지를, 올바르게 옳고 그름으로 판단하게 하여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체험할 수 있게 하여 주시고, 참 크리스챤들의 삶들을 펼쳐 나가게 하여 주옵소서.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Watercolour Artist/Prayer Essayist/Columnist James 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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