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6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박세준, 다섯번 째 피아노 독주회
- 독창적인 '전통 다도'와의 앙상블 그리고 진한 감동

(사진 제공 : 재뉴사진가협회 권레오 회장)

 

유난히도 찬란한 봄날, 10월13일(일)에 박세준의 다섯번 째 피아노 리사이틀이 타카푸나 'Pumphouse'에서 열렸다.

 

작년까지 늘 공연하던 St. Peter's 성당에서 펌프하우스로 공연장을 바꾼 이유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통해 보다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선보이기 위해서이다.
150석의 객석이 모자를 정도로 한국인 약 70명, 키위 현지인 약 80명 이상의 관객이 이미 공연 10분전에 공연장을 꽉 메웠다.

 

피아니스트 박세준은 North shore Performing Arts 경연대회(2007) 피아노 부분 우승을 하였고 작년 2018 평창 Music & Art Festival에 피아니스트로 초청되어 연주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의 1부에서는 바하의 D단조 파르티타중 샤콘느, 쇼팽의 Piano Sonata No.2 in B-flat minor, Op.35, 드뷔시의 Jardins Sous La Pluie(비 오는 날의 정원)을 연주했다.

 

2부에서는 기타리스트 박세준으로서 기타 연주가 있었다. G.C. Lindsay의 Raindrops 그리고 H. Arlen의 Over the Rainbow를 연주하였다.

이어서 Arirang Variation(헬렌 박 편곡) 피아노 변주곡과 (사)예명원의 전통 다도 시연의 앙상블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강렬하고 빠르게 연주되는 원곡을 느림과 편안함으로 편곡하여 우리의 전통'다도 시연'과의 조화롭게 동서의 아름다움을 이야기로 펼쳐 보였다.

퍼포먼스가 진행되는 시간 내내 숨죽이고 집중했던 키위 현지인들은 공연 후 애프터눈 티 시간에 그 순간 감동의 느낌을 서로 나누었다.

 

리스트의 Ungarisch Rhapsodien No.2(헝가리 광시곡) 곡을 마지막으로 연주하며 공연의 막을 내렸다.

매년 한걸음씩 더 나아가며 감동을 주는 박세준의 ‘어울림과 소통’의 공연, 내년 연주회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다.

 

1.jpg

 

2.jpg

 

3.jpg

 

4.jpg

 

5.jpg

 

6.jpg

 

7.jpg

 

8.jpg

 

9.jpg

 

10.jpg

 

11.jpg

 

12.jpg

 

13.jpg

 

14.jpg

 

15.jpg

 

?

  1. [2023.10.07] 해외동포 세계지도자 협의회, 현충원 참배

  2. [2023.10.03~06] 2023년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3. [2023.09.25] 제 1회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 정기공연

  4. [2023.06] 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

  5. [2023.09.29] 오세아니아 한글학교 교사연수

  6. [2023.09.27] 제21기 민주평화통일 뉴질랜드 협의회 출범식

  7. 플레이 페스티발(Paly Festival)

  8. No Image 13Sep
    by admin
    2022/09/13 by admin
    Views 6542 

    핸드폰에 빛을 담다: 한인여성회 사진전 9월 17일 오프닝

  9. No Image 27Jan
    by admin
    2022/01/27 by admin
    Views 8837 

    한인회 100세 어르신 방문

  10. 한인회 동정: 아트쎈타에서 열린 연양회 서예전 개막식에 참석

  11. KST 목요 축구 클럽과 한인 클럽팀의 경기를 참관

  12. No Image 20Jan
    by admin
    2022/01/20 by admin
    Views 3464 

    한인 회관  데크공사  준공식

  13. 한뉴 수교 60주년 오클랜드 한인의 날

  14. 제4회 뉴질랜드 서예대전 (10월 19일 - 10월 25일)

  15. 박세준, 다섯번 째 피아노 독주회 (10월 13일)

  16. No Image 07Oct
    by 한인회사무국
    2019/10/07 by 한인회사무국
    Views 1434 

    한인 경찰과의 간담회 (10월 23일)

  17. 뉴질랜드교육문화원 제7회 뉴질랜드 한국어 말하기 대회 (9월 21일)

  18. 제 100회 전국체육대회 뉴질랜드 선수단 출정식 및 후원의 밤 (9월 14일 토요일)

  19. 교민 피아니스트 박세준의 다섯번째 피아노 리사이틀(10월13일)

  20. 한뉴문화원과 필리핀 스콧 파운데이션과의 공동 주최 '아시안 바자회'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 7 Next
/ 7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