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8년5월28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May 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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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의 노숙자문제가 좀처럼 해결되지 않고 있어

정치인들은 응급주택을 제공해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밀턴은 노숙자 관리가 잘되고 있어 정치인들이 자랑할만한 도시였으나

해밀턴 Nightshelter 의 피터 험프리 매니저는 해밀턴은 여전히 노숙자문제의 정점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남성들을 위한 크리스챤 나잇쉘터가 이번 달

가장 바빴다고 전했습니다. 작년에 정부주택을 신청한 이들은 277명이었으나

올해는 353명으로 훌쩍 늘어났습니다. 해밀턴 구세군의 제니 콜링스 캡틴은

현재 두개의 가정이 방 3개 주택에서 함께 지내고 있는 상황이라며,

사실 이런 모습은 뉴질랜드에서 흔한 일이 됬다고 전했습니다.

 

 

어젯밤 웰링턴은 올해들어 가장 추운 밤을 보냈습니다.

어제 웰링턴의 기온이 4도 아래로 뚝 떨어져 작년 10월 이례 가장 추운 날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아침 8시까지 1 센티미터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북섬 중부지방의 기온은 수요일 다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동당의 크리스 힙킨스 교육부장관은, 학교 도네이션 시스템은 곧 사라질 것이지만

당장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TVNZ 의 Q and A 프로그램에서 코린 댄 진행자는 교사들과 학교들은 학교 도네이션

시스템이 사라질 것이라는 노동당의 공약에 기대하고 있었지만 실망하고 있다며

왜 아직도 이행되지 않고 있냐고 교육부장관에게 물었습니다.

힙킨스 장관은 이 공약은 틀림없이 이루도록 할 일이지만, 올해 첫 예산에서 할 수 없는

부분이었다며, 재정적으로 처리할 일들이 많았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