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토루아에서 강한 비바람으로 홍수가 일어난지 일주일이 지난 어제 비상사태가 선포됬습니다. 비상사태 경보령은 농오타하 지역 주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내려졌습니다. 로토루아 레이크 카운실은 성명을 통해, 공동체 지원은 카운실의 가장 최우선적인 업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로토루아에 도착해 카운실 직원들과 함께 대피와 회복을 위해 일하게 됩니다. 스티브 채드윅 로토루아 시장은 피해를 완전히 복구하려면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직도 100개가 넘는 주택들이 홍수로 인한 피해 점검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어제 더니든의 한 교회 주차장에서 몸에 불이 붙은 사람을 돕기 위해 나선 시민들의 용기를 칭송했습니다. 불이 붙은 사람은 시민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응급 서비스는 어제 오전 10시47분 네이션스 처치 주차장에서 한 남성이 몸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를 받고 도착했습니다. 롭 해나 경관은, 사망원인에 수상한 점들은 없으며 검시관에게 사건이 넘겨졌다고 밝혔습니다. 신원확인이 진행되고 있으며 경찰은 사망한 남성의 친척들에게 사망사실을 알렸다고 말했습니다. 해나 경관은, 시민들이 피해남성을 돕기 위해 노력했고 불을 껐다며, 엄청난 용기를 보여줬다고 전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어제 오클랜드 파넬에서 쇼핑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됬습니다.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어제 오후 파넬 베이비 부티크에서 쇼핑을 했습니다. 그녀와 함께 사진을 찍는 행운을 얻은 커스티 워드씨는 인스타그램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중 한명인 힐러리 클린턴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고 전했습니다.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스파크 오늘 저녁 스파크 아레나에서 열릴 행사에서 단 한번 연설하게 됩니다. 그녀는 호주로 떠나기 전 자신다 아던 총리와 개인적인 만남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