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성이 말레이시아 바다에서 수영을 하다 실종됬습니다. 이 남성은 63세의 요트 선원으로, 탄중 세딜리 마을의 제이슨 비치에서 몇 마일 떨어진 곳에 정착되 있던 요트에서 뛰어내려 수영을 하다가 사라졌습니다. 말레이시안 해양 집행기관의 사니파 유소프 캡틴은 이 남성이 현지시각으로 어제 새벽 3시 실종됬다고 밝혔습니다. 유소프 캡틴은 이 남성의 친구로부터 신고가 들어온 후 구조작업이 바로 시작됬다고 밝혔습니다. 쿠알라 룸프르의 뉴질랜드 고등 법무관은 현지 당국과 논의중입니다. 외교부는 실종된 남성의 가족들과 연락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운영되고 있는 호주 소유의 은행들이 키위들에게 바가지를 씌우고 있지 않은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호주에서 폭로된 은행들의 바가지 씌우기 행태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면서 은행들은 비지니스 운영 방법을 바꾸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호주 은행들은 거짓말과 바가지 요금, 직무 사퇴와 범죄 혐의 고발등의 사태가 잇따르면서 위기에 처했습니다. 호주 은행들의 이런 행태는 최근 재정 서비스 로얄 커미션의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운영되고 있는 은행들은 지난해 50억달러를 벌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ANZ 은 올해 회계연도 상반기 최고이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다른 지역의 연료세인상에 대한 국민당의 우려에 대해 반박했지만 연료세인상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은 제공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교통부는 어제 국회에서, 정부는 납세자들이 낸 수십억달러의 세금을 몇개의 고급 고속도로를 짓는데 낭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제 국회에서 제이미 리 로스 교통부 대변인은, 필 트와이포드 교통부장관은 남섬 주민들이 연료세인상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느끼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할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트와이포드 장관은, 이번 정부는 주유회사들에게 가격차에 대한 태도를 분명히 했으며, 반경쟁적인 태도에 대처하기 위해 소비자법도 변경했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