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인의 날 감사인사
먼저 2018 한인의 날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 한인의 날은 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교민분들과 현지분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 속에 행사가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오전 8시 30분에 마오리 환영의식인 포피리(Pōwhiri)를 시작으로 2018 한인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공연 프로그램들과 5시 30분부터 시작한 행운권 추첨은 최재혁님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9시부터 이어지는 행사는 진달래무용단, 더 발레, 국원국악원(화관무, 가야금), 행복누리풍물패 사물놀이, 남십자성예술단, 국제청소년예술단 K-POP,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주최의 통일골든벨, 재뉴태권도, 기타앙상블외 기타 등 공연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12시 15분부터 자미한식에서 준비해주신 한국전통음식 핑거푸드로 VIP분들과 노인회의 어르신들 포함 100여분들께 대접해 드렸고 많은 분들께서 좋아해 주셨습니다. 12시45분에는 포피리하고 조금 다른 마오리 환영의식인 파카토우(Whakatau)가 있었습니다.
1시부터 진행된 공식행사에서는 이준영, 설해연 님의 사회로 박세태 한인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조이풀오케스트라의 국가연주, 국가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박세태 한인회장의 개회사, 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 (크리스 다비 대독), 부산광역시 박재민 행정부시장, 홍배관 총영사, Marma Davidson 그린당 당수, Michael Wood 노동당 국회의원, 멜리사 리 국민당 국회의원의 순서로 축사를 하였고 공로상 수여식이 이어졌습니다.
수상자 명단 :
대사상 – 김지연, 신현국, 안기종, 이용찬
총영사상 – 김홍제, 윤명국, 이능진, 이영교, 최창동, 하다현
대양주상 – 김다연, 김민서, 김유민, 김승현, 김혜민, 박태현, 안희지, 오경연, 윤태원
공로상 수여식이 끝난 후 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 안동차전놀이와 함께 국제청소년예술단의 앉은반 사물놀이 공연 축하공연이 있었고, 두 팀의 공연으로 축제가 더욱 더 다채로워질 수 있었습니다.
2부 오후 공연에서는 조이풀 오케스트라, 인트루더스 K-POP, 국제청소년예술단 버꾸춤 및 홀로 아리랑, 아리랑 판타지, 재뉴 중국 여성회의 중국전통춤, 한인여성회의 산조아리랑, 인트루드스 크루의 K-POP 정시운 댄스의 K-POP, CRAVE 팀의 K-POP, 한뉴문화원의 K-POP공연, 린필드 칼리지의 난타가 이어졌습니다.
한국에서 오신 국제청소년예술단과 안동차전놀이팀을 비롯하여 모든 현지 공연팀분들께 한인의 날 행사를 다채롭게 만들어 주신 것과, 공연 준비를 마치기 까지 정말 많은 협조를 해주신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행운권 추첨에서는 대한항공 왕복항공권, 윌킨슨 영어학교의 8주 영어무료 코스 바우처, 삼성 43인치 스마트 티비, 대통령 하사품 시계, 삼성 기어 s3 등 다양한 경품들이 교민분들께 돌아갔습니다.
체험행사에서는 KWWCG의 혈압검사, 당뇨검사, 한국학교의 한복체험, 페이스페인팅, 색종이접기, 묵향회의 서예체험, 남국정사에서 다도시연, 전광호님의 떡메치기등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졌습니다.
2층에서는 부산시 사진전, 묵향회의 한글서예전시 및 체험, 부채전시와 곤룡포 체험 및 자미의 왕의 밥상 전시가 있었습니다.
이 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과 행사를 위해 후원을 해주신 재외동포재단, 부산광역시, Auckland Council, 주 뉴질랜드 한국대사관, 오클랜드 총영사관, 대한항공, 헬스NZ, 한상유통, 한양유통, 거복식품, 국민은행,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뉴질랜드 재향군인회, 한인노인회, 명상여행사, 털보네 순대국, 김보연제과, 윌킨슨 영어학교, 자미한정식, 꼬꼬패션, 써니채, 아쿠아피, 오뚜기, 카세븐, KOTRA, 월드티비 김운대 국장, 키위 디스커버리 등 기타 익명으로 후원과 협찬 해 주신 모든 분 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훌륭한 공연을 위해 노력해주신 공연팀분들과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를 수 있게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특히SIGN AD, JSIGN, 홍길동 투어 그리고 그래픽 디자이너 차현정님께 감사 드립니다.
아울러 오클랜드 대학교, 웨스트레이크 보이즈 & 걸즈 하이스쿨, 타카푸나 그래마스쿨, 오클랜드 인터네셔널 칼리지 오클랜드 한국학교 자원봉사자, 그리고 일반인 도우미 김묘연, 김나경등의 도움으로 행사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오클랜드한인회는 교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후원과 협찬 그리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인회에서는 항상 교민분들과 열린마음으로 소통하며 봉사를 할 것을 약속을 드리며, 2018 한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 마칠 수 있게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