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8년4월23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Apr 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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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타투에서 작은 폭발이 일어나 오클랜드의 1400 가구가 정전으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소방서비스에 따르면 어제 오전 10 아타투 로드와 타이카타 로드 코너의 전력변압기가 폭발했습니다. 하지만 화재가 발생하지는 않았고 오클랜드 전기회사인 벡터가 사고소식을 보고받았습니다. 벡터의 대변인은 폭발과 그에 따른 정전의 정확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복구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임신중이고 발이 부었지만 총리로서의 책임을 다하는데에 무리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아던 총리는 발이 부어서 여행하는데 불편하긴 하지만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라며 이번 유럽여행에서 많은 가치를 얻어와 만족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던 총리는 6월에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며 출산 이후에도 총리로서의 책임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재정적 난관에 부딪힌 지진위원회를 구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번의 지진으로 인한 재정적 문제로 정부는 여전히 어려워하고 있으며 상황은 나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메건 우즈 지진부 장관은 자연재해 예산에 37천만달러가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예산이 2억으로 줄어들 경우 지진위원회는 지진부장관과 재정부장관에 편지를 것이며 아마도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우즈 장관은 전했습니다. 지진위원회의 활동 자금은 2010 10억달러였으나 현재 37천만달러로 줄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캔터버리와 카이코우라의 지진으로 자금마저 모두 쓰이게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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