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들과 비지니스 그리고 응급서비스 관련자들은 전국적인 연료세금 인상에 불만을 표하고 있습니다. 연료세금은 도로안전과 대중교통에 쓰이게 됩니다. 정부는 향후 3년간 리터당 9센트에서 12센트의 연료 세금을 인상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세인트 존 구급서비스는 원뉴스에, 세인트 존은 매년 300만 킬로미터를 달리고 있다며, 세금 인상은 구급서비스에 많은 영향을 끼칠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습니다. 온라인의 도로 교통 포럼에서 켄 셜리씨는, 세금이 인상되면 연료값 뿐만아니라, 물품 가격의 12%는 도로교통비가 차지하게 될 것이며 이로 인해 수퍼마켓 물품, 전자기기, 등등의 가격이 모두 인상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필 트와이포드 교통부장관은 이번 세금 인상은 일주일의 커피값보다 적은 돈이며, 교통시스템에 엄청난 투자가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당은, 정부의 리터당 25센트의 연료세금인상을 비난했습니다. 사이먼 브리지스 국민당 당수는, 오클랜드 지역 연료세금과 더불어 정부의 소비세 인상은 운전자들이 매번 기름을 채우는 데 15달러 더 내도록 할 것이라며, 저임금 뉴질랜드인들을 지원하는데에 대해 이야기해왔지만 이번 제안은 그들에게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 심각한 것은, 겨우 몇달 전 정부는 연료가격에 대해 조사하며 뉴질랜드인들은 연료비를 너무 많이 내고 있다고 발표했었던 것이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필 트와이포드 교통부장관은 소비세인상은 지난 정부가 실행한 6번의 인상과 비교하면 적은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버진 오스트레일리아는 에어뉴질랜드와의 전략적 동맹을 끝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버진 오스트레일리사 항공사는, 이번 변화는 항공예약에 즉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버진 오스트레일리아의 존 보게티 대표는, 이번 동맹관계의 종료는 버진 오스트레일리아사와 타이거 에어사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