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8년3월22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Mar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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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를 방문중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총리와 골프를 치며 따뜻한 날씨를 만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어제 오전 노스랜드의 카우리 클리프 골프 코스까지 오클랜드에서 헬리콥터로 이동했습니다. 총리는 오바마와 편안하고 좋은 골프 매치를 즐겼다고 원뉴스에 전했습니다. 그는 , 오바마 대통령은 뉴질랜드를 다시 방문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어젯밤 노스랜드의 럭셔리 롯지인 The Landing 에서 묵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랜드 전문가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뉴질랜드 방문이 나라에 혜택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그의 방문이 소셜 미디어에 공개되는 만큼 더욱 좋은 홍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명 셰프인 피터 고든은 오늘 오클랜드에서 있을 저녁 만찬에서 오바마의 저녁식사를 책임지게 됩니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의 하와이안 배경과 시카고에서 살았던 점을 감안해 연어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현지에서 엄선된 재료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클랜드 대학의 보도 박사는, 오바마 대통령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사랑받는 사람 한명이므로 뉴질랜드 긍정적인 혜택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당의 시미온 브라운 의원은 합성 카나비스를 판매할 경우 징역형 기간을 늘리는 법안을 제출했습니다. 노동당은 이에 반대하고 있으나 제일당은 지지하고 있습니다. 법안은 현재 2년의 징역형을 8년으로 늘리도록 하고 중독자들에 대한 지원서비스도 조사할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브라운 의원은,  작년에 24명이합성 카나비스로 인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튜엇 내쉬 경찰부 장관은 노동당이 법안에 반대하는 이유는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사회적으로 문제에 대해서 전체적인 그림을 파악해야 하며 단순히 사람들을 감옥에 가두는 것이 해결방법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윈스턴 피터스 부총리는 합성 카나비스로 인한 사망률을 우려하고 있다며 법안에 찬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