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네이피어에서 한 피자 배달부가 무기로 협박 당하고 핸드폰을 도난당했습니다. 경찰은 4-5명의 십대 소년들이 피자를 주문한 후 22세의 배달부가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배달부는 밤 11시 헤이스팅스 스트릿의 퀄리티 인 호텔에 차를 세웠습니다. 소년들 중 한명은 그를 무기로 협박하고 길가에서 폭행했습니다. 다른 십대소년은 피해자의 차로 들어가 핸드폰과 피자 그리고 현금을 훔쳤다고 크레이크 비닝 경찰관은 전했습니다. 피해자는 경상을 입었지만 회복중이라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윈스턴 피터스 외교부장관은 어젯밤 북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국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캐나다로 떠났습니다. 21개 국가들이 모이게 될 이번 미팅은 밴쿠버에서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캐나다와 미국이 주최합니다. 피터스 장관은 외교적 해결책이 나올 이번 논의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회의는 또한 국제사회에 북한 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대한 반대입장을 밝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질랜드는 지난주 북한에 대한 UN의 제재를 강화하길 원하는 17개 국가 중 하나로 가입했습니다.
어제 경찰이 시신을 발견함에 따라 랑이티케이 강에서 실종된 십대소년을 찾기 위한 수색이 종료됬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후 5시15분 소년의 실종 신고를 받고 저녁 6시경 강을 지나가는 1번 고속도로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확정된 것은 없으나 경찰은 어제 오후 3시 강에서 발견된 시신이 실종된 16세의 소년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신이 이틀전 이 소년이 마지막으로 보인 곳에서 발견됬다고 밝혔습니다. 유가족들은 경찰의 수색을 도왔고 어제 아침까지 계속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