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5년3월26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Mar 26,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NZNews 1 (3-26)

경찰은 퀸즈타운에서 가짜 신용카드와 신분증 수 백 장을 압수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신용카드 사기에 관하여 수색하던 경찰은 위조 카드와 위조 장비를 압수하고 26세인 용의자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관련 조사를 계속하고 있으며 퀸즈타운에서 카드 사기를 당한 사람은 경찰로 연락을 취하라고 전했습니다.

 

 

 

NZNews 2 (3-26)

어린 두 자녀를 둔 젊은 싱글 맘이 두 달 동안 렌트 집에서 구하고 있으나 52 군데에서 거절당했다고 전했습니다.  타우랑가에 사는 22세 스템파는 어린 두 자녀를 둔 마오리 여성입니다.  스템파의 이야기는 이 지역의 만성적인 렌트 주택 부족을 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트레이드 미의 자료에 따르면 작년 타우랑가 지역의 렌트 주택이 30%가량 줄었으며 평균가는 21% 증가하였습니다.  스템파는 좋은 추천인과 수입 증명을 제시했으나 정부 보조금에 의지하고 있고 어린 자녀를 둔 젊은 싱글 마오리 여성이기 때문에 차별을 받고 있는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 지역의 한 사회복지재단은 이와 같은 사례가 이 달 들어 처음은 아니지만 인종 차별적 사안이 점점 더 없어지고 있으며 현재 타우랑가의 렌트 시장의 성격상 젊은이들이 종종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NZNews 3 (3-26)

한 교사 노조는 범죄조회에 비용을 부과하려는 정부의 개정안은 가난한 학교에 큰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PPTA(The Post Primary Teachers’ Association)는 범죄 조회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므로 비용을 부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교사의 교사 등록 이전 범죄 기록과 어린이와 관련된 직종에 종사하는 보조교사 또는 스포츠 코치 등의 범죄 기록을 조회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서비스는 무료이지만 정부는 $5~$7의 비용을 부과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PPTA 는 데실 번호가 높은 학교들과 이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가난한 지역의 데실 번호가 낮은 학교에서는 범죄 조회 신청이 줄어들 수 있으며 앞으로 비용 또한 인상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내었습니다.  호주의 경우는 한 건 당 $30~$52 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공공 이익 절차이기 때문에 비용을 부과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3-26


노스랜드 보궐 선거의 새로운 여론 조사는 New Zealand First 당의 윈스턴 피터스 당수가 압도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여론 조사는 피터스 가 54% 34%의 국민당 마크 오스본 보다 20% 나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당 후보인 윌로 진은 오직 10%였습니다.


500 명의 노스랜드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여론조사는 오차가 + 또는 – 5% 입니다.


보궐선거는 오는 토요일 에 있습니다.


 

 


 


존 키 수상은 국민당이 노스랜드 보궐 선거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인정했으며, 승리 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습니다.


이달 초 존 키 수상은 윈스턴 피터스 가 노스랜드에서 이길 확률을 제로 라고 말했었습니다.


그러나 어제 키 수상은 마크 오스본 국민당 후보가 윈스턴 피터스 를 따라가고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존 키 수상은 TV3 선거 여론 조사 에서 윈스턴 피터스 가 54% 로 오스본 후보 보다 20% 앞선 결과가 나오기 바로 전에 이 같은 논평을 했습니다. 이전의 노스랜드 선거 여론 조사는 피터스 와 오스본이 같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윈스턴 피터스는 이 조사결과에 논평을 하기를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존 키 수상은 아직 포기를 하지 않았으며, 만약 국민당 지지 유권자들이 토요일 대거 나타나면 마크 오스본 국민당 후보가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존 키 수상은 여론 조사 결과가 노스랜드 보궐 선거에서 당황스러운 패배 가 있을 것 같음을 보여줌에 따라 선거 유세에 직접 뛰어들 예정입니다.


국민당 리더인 존 키 수상은 토요일 선거에 앞서 국민당의 약한 선거운동을 반전 시키기 위한 마지막 필사적인 노력을 하기 위해 오늘 노스랜드로 날아갈 예정입니다.


ONE News 의 정치부 기자는 노스랜드에서의 패배 가능성이 국민당 내부에 충격을 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오스본 후보가 최근 몇 주 동안 선거운동을 어렵게 하고 있으나, 그는 정치 초심자 로서 피터슨 같은 정치 베테랑처럼 난관을 뚫고 나갈 힘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