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5년3월19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Mar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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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News 1 (3-19)

임신부의 1/5이 음주를 하고 있다는 보건부의 통계가 있는 가운데 오클랜드의 한 술집에서 만삭의 임신부에게 알코올 판매를 거절하자 one news 페이스북에는 이에 대한 찬반 의견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임신 36주차 임산부는 남편과 결혼 기념일에 뉴마켓의 한 술집을 찾았으나 바텐더가 알코올 판매를 거절하여 당혹했다고 전했습니다. 임산 후반기에 한 잔의 알코올은 악영향을 주지 않으며 임신부의 음주는 대부분 임신 초기에 모르고 마시는 경우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음주의 한계를 알만한 사람이며 매우 조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은 바텐더를 옹호하는 의견과 임신부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보건부의 홈페이지에는 임신부 또는 임신을 계획하는 여성은 음주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임신 전 기간 동안 안전한 알코올의 양은 알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NZNews 2 (3-19)

녹색당이 상정한 어린이 급식 법안이 국회 첫 독회에서 거부되었습니다.  녹색당은 데실 번호 1 2인 모든 학교에게 무상 아침과 점심을 제공하자는 법안을 제출했습니다.  정부는 오직 적은 수의 학생들만이 끼니를 거르고 있으며 이미 운영되고 있는 무상 급식 프로그램으로도 충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색당은 굶는 어린이들을 외면하고 있는 국민당의 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당이 선거 때 발표한 노스랜드의 일방통행 다리 10곳 업그레이드 공약에 빗대어 노스랜드 다리 공사와 관련된 뇌물 중 일부만으로도 모든 배고픈 어린이들을 먹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3 (3-19)

뉴질랜드의 호텔 재벌이 자사 소유의 크라이스트처치 호텔을 방치하면서 호텔에는 성매매 여성들과 무단 거주자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All Seasons 호텔은 전국 가장 큰 호텔 그룹인 Pandey 의 소유입니다.  Pandey 그룹은 22천만불의 가치가 있으며 오클랜드 Sofitel 호텔을 비롯한 전국 약 20여곳의 호텔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이후 All Seasons 호텔은 깨진 유리와 낙서 등으로 폐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카운실은 언제든지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므로 Pandey 그룹에 수 차례에 걸쳐 호텔을 정비하라고 통보하였으나 Pandey 그룹은 카운실에게 호텔 정비 비용과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카운실은 기업의 책임감 결여를 비판했습니다. 경찰과 지역 단체들 또한 폐허가 된 호텔에 불만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3-19

 

만약 육류 업계가 합병을 하고, 19개의 도살냉동공장을 폐쇄한다면, 10억 달러 이상을 절약 할 수 있습니다.

Meat Industry Excellence Group 은 육류산업 분야를 개혁하려는 농부들과 업체들을 돕기 위해 위임받은 독자적인 보고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가장 큰 4개 회사인 Silver Fern Farms, Alliance Group, ANZCO 그리고 AFFCO 사가 합병하는 데 동의해야 한다고 제의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이러한 합리적 과정으로부터 10억 달러 이상의 절약이 현실화 될 수 있으며, 만약 Silver Fern Alliance 두 협동조합이 하나로 합친다면, 5년에 걸쳐 4억 달러 이상이 절약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전국적으로 19개의 도축장을 폐쇄하고 다른 42곳은 유지할 것을 제시했습니다.

육류산업 에는 2만 여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노조는 만약 이 보고서 결과가 받아들여진다면 수천 명이 직장을 잃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90%의 뉴질랜드산 쇠고기와 양고기 가 수출되고 있기 때문에 뉴질랜드 소비자들에게는 절약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뉴질랜드 공군 C-130 항공기가 어제 오후 바누아투 의 폭풍으로 파괴된 타나 섬에 도착하는 첫 번째 대형 항공기가 됐습니다.

이 항공기는 열대 사이클론 팸으로 인한 피해지역을 돕기위한 구조물자를 싣고 포트빌라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구조물자 에는 쇠사슬 톱 꾸러미와 발전기들, 보호시설을 위한 물자들이 포함돼있으며, 바누아투 정부는 이들을 어떻게 배정할 것인가를 결정하게 됩니다.

포트 빌라에 정착한 후 이 항공기는 바누아투 수상을 탑승시켜 230km남쪽에 있는 탄나 로 운항을  계속했으며, 어젯밤 뉴질랜드로 돌아가기 전에 수상을 다시 포트 빌라로 돌아오게 했습니다.

바누아투 정부는 물과 기본 물품들을 일부 바누아투 외부 섬들에 운반을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교도소에 있는 동안 공부를 원하는 재소자들에게 더욱더 많은 곳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 옳은 방향으로 나가는 조치로서 환영을 받고 있으나, 이것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님이다

정부가 재범률을 줄이기 위해 3년 전에 설정한 목표에 도달하려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작년에 900 에서 올해는 1700으로 교육 과정을 늘이고 있습니다.

컴퓨터 관련 국가 자격증과 마오리 학과들에 대한 자격증이 새로운 자격증에 속하며 재소자들은 이러한 것들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교도소 재소자의 1/3에 해당하는 거의 9000 여명이 이미 기본적인 계산력과 읽고 쓰는 능력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를 지원하고 있는 AUT 교육학과 데빈 부교수는 제공되는 많은 과정이 직업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재소자 들에게 출소하여 삶을 잘 대처할 수 있고, 더욱더 원만한 사람을 만드는 사회 또는 문화적 기술들에 중점을 두고 있지 않음에 염려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 과정은 재소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별 있는 선고 재단의 가스 맥비카 대변인은 학창시절에 자신들에게 주어진 기회들을 낭비한 이들에게, 다시 공부할수 있도록 납세자들이 돈을 지불해야 된다는 것을 불공정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도부 장관은 만약 재소자들이 교육이 더 잘된다면 더 많은 돈을 절약 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교도부 는 재범률을 향후 2년 안에 1/4 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