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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에 사는 자녀들에게 들려 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by 제임스앤제임스 posted Mar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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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의 세상이야기 : 오클랜드에 사는 자녀들에게 들려 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세상 사는 이야기는, 누가 무엇인가를 늘어 놓는다고 해도 다른 사람이 해주는 것이 아니고, 우리 자신이 스스로 실천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클랜드에 사는 자녀들에게 들려 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꼭 지키며 살아 가기를 바라며 전했습니다.

 

첫째로, 건강에 대해서 전했습니다. (Health)

건강운동은 매일 1시간 정도가 효과가 있으며, 편식을 하지 않고 음식을 잘 먹도록 하고, 나쁜 버릇은 고쳐야 생활습관에 효과가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둘째로, 정신에 대해서 전했습니다. (Spirit)

종종 발생할 수 있는 실수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매사에 세 번 생각하고 세 번 인내하기를 실천하고,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더 낫다는 망상은 버려야 하고, 다른 사람의 잘못을 판단하기 전에 자신의 잘못의 여부를 돌아 보도록 권면했습니다.

 

셋째로, 인간관계에 대해서 전했습니다. (Human Relations)

다른 사람의 인격을 존중하고 대접하면 자신이 대접 받을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을 멸시하고 무시하면 하나의 적이 생긴 것과 같으니, 자신의 약점이 되는 속 마음과 어리석은 행동을 절대로 보이지 않도록 훈계했습니다.

 

 

넸째로, 친구에 대해서 전했습니다. (Friends)

진정한 친구는 믿음과 신의가 있어야 하며, 거짓이 없는 진실로 맺은 우정이어야 하며, 친구의 결점과 흉이 있어도 덮어 줄 수 있도록 충고했습니다.

 

다섯째로, 경제에 대해서 전했습니다. (Economy)

오클랜드나 서울에서 살다보면 어려울 때가 반드시 있으니, 저축은 꼭 해야 하고, 보증은 절대로 서지 않으며, 약속은 반드시 빚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기분대로 사업상의 약속은 하지 않도록 강조했습니다.

 

여섯째로, 가족에 대해서 전했습니다. (Family)

가족에게 신의를 잃으면 모든 신용을 잃은 것과 같으므로 매사에 사랑을 담아야 하며, 집안의 일은 항상 솔선수범으로 먼저하고 서로 돕는 것이며, 가족 안에서도 고운 말로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도록 훈계했습니다.

 

일곱째로, 오클랜드의 세상을 사는 삶의 질에 대해서 전했습니다. (The Quality Of Life In Auckland)

이민생활의 세상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모두 함께 살아 가는 것이므로,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일과 욕심만을 채우는 일을 해서는 안되며, 이민생활의 세상에서 안전하게 살아 가려면 정신을 차려 가며, 우리가 누구이고 어떤 위치에 있는 것인가를 잊어서는 안되며, 어떤 경우라도 다른 사람에게 욕하지 않도록 충고했습니다.

 

 

수채화아티스트/기도에세이스트/칼럼니스트 제임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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