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7년11월20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Nov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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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오클랜드 공항 국내선 터미널에서 한 여성 승객이 일부러 공항
보안검색을 피해 7명의 항공편이 연기됬습니다. 이 승객은 검색을 받지
않고 국내선 보안검색대의 금속탐지기를 걸어들어갔다고 민간항공국과
항공보안서비스는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항공보안서비스 직원은 CCTV
영상을 확인했으며 이 승객의 행동이 CCTV에서 추적되는 동안 모든 보안
검색은 연기됬다고 마이크 리차드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CCTV 는 이
여성승객이 검색요원이 없는 검색대를 지나갔다고 그는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500명에 달하는 다른 승객들이 다시 검색을 받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니다. 젯스타 항공편에서는 모든 승객들이 다시 비행기에서
내려 검색을 받아야했습니다. 경찰은 웰링턴에서 이 여성승객과 만나
조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토요일 밤 오클랜드 남쪽에서 한 경찰관이 폭행을 당해 의식을
잃었습니다. 경찰 대변인은 원뉴스에, 토요일 밤 오타후후에서 총 11명이
체포됬고, 이중 10명은 무질서한 행동을 하고 다른 한명은 흉기를 소지한
혐의로 체포됬다고 밝혔습니다. 기절한 여성경찰관은 남성용의자로부터
맞아 팔과 머리르 다쳐병원으로 이송되 치료를 받았습니다. 로드 호난
조사관은 경찰관들은 목격자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필리핀에서 열린 ASEAN (아세안) 정상회담에 참여해
어려운 문제들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총리로서의 첫 해외출장에서 자신다
총리는 북한과 남중국해의 보안문제에 대한 논의에 참여했습니다. 아던
총리는 또 이 자리에서 기후변화에 대해 언급하며 뉴질랜드인들의 의견을
대변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