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7년10월13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Oct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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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클랜드 시내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명의 소방관들이 출동했습니다. 이 건물의 위치는 Wakefield St 에 있는 오클랜드 기술대학교 옆입니다. 아파트 윗층에서 연기가 발생해15대의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소방 서비스는 6층에서 난 불은 모두 진압됬다고 밝혔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미코플라스마균을 없애기 위해 4000여마리의 소들이 살처분 될 예정입니다. 1차 산업부는 어제 성명을 통해, 오아마루 지역에서 감염된 5개곳에서 살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또, 데어리 뉴질랜드, Federated Farmers 그리고 Beef and lamb 단체들은 모두 이번 결정에 동의한다고 전했습니다. Fedreated Farmers 의 케이티 밀네 회장은, 미코플라스마는 농부들과 가족들에게 정서적으로 힘든 상황을 안겨주었지만, 치료방법이 없으므로 살처분이 유일한 대책이라고 말했습니다. 살처분된 농장은 60일간 폐쇄되야 하며 이 기간 동안 다른 소들이 들어올 수 없습니다.

오타고 대학은 160개의 일자리를 감축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어제 대학은 사업 정황을 전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타고 대학은 현재 2300명의 풀타임 직원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일자리 감축으로 대학은 연간 1500만달러를 절약하게 됩니다. 할린 헤인 부총장은 직원들의 의견을 종합해 새로운 공유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며, 변화의 시기에 직원들을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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