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오클랜드 남부 고속도로에서 대형트럭이 사고가 나 북쪽으로 향하는 교통을 모두 막게 된 현장 동영상이 공개됬습니다. 유튜브에 공개된 대쉬캠으로 찍힌 동영상에는 어제 오후 2시30분 일어난 사고정황이 담겨있습니다. 동영상에서 트럭은 연기에 휩싸인 채 갓길 울타리로 미끄러졌고 남부 고속도로는 파파쿠라 이후부터 정체됬습니다. 천만다행으로 트럭 바로 뒤에 있던 차들은 사고를 지켜보다가 피해 대형사고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어제 오후 오타고 클라이드 지역의 8번 고속도로 주변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이 화재로 연기가 시야를 가려 운전자들이 운전에 어려움을 겪었고 이로 인해 고속도로가 정체됬다고 전했습니다. 화재 및 응급 서비스 대변인은 원뉴스에, 화재는 2킬로미터 정도의 크기였고 6대의 소방차와 헬리콥터가 현장에서 진압했다고 전했습니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어제 취약아동부의 이름을 바꿀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취약아동부는 오랑아 타마리키, 즉 아동부로 바뀌게 됩니다. 아동부문 관계자들은 정부부서는 취약아동뿐만 아니라 모든 아동들을 위한 부서여야 한다고 주장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