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최근 있었던 원뉴스의 콜마 브런튼 여론조사에 따르면 녹색당의 지지율이 4.3%로 하락해 정부에 자리를 얻기 위해 필요한 5%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겨우 3주전 15%의 지지율을 보였던 녹색당은 11 포인트나 하락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히야친타 이펙트” 로 노동당은지난 7월 결과보다 13 포인트 상승한37%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2008년 이래 가장 높은 지지율입니다. 국민당은 3포인트 하락한 44%를 기록했습니다. 제일당은 1포인트 하락한 10%, 기회당은 지속적으로 2%에 머무르고 있으며 마오리당은 1포인트 상승한 2%의 지지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경찰은 마마쿠 포레스트에서, 지난 주 실종된 삼촌과 조카로 추정되는두개의 시신을 발겼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8월9일 실종신고된 레이먼드와 제임스 플릿을 찾고 있었습니다. 아직 신상이 파악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지금으로선 시신들이 실종된 두 사람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타살로 의심하고 있으며 현장조사는 오늘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정확한 신상파악을 위해 사후 검시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오클랜드의 한 목사가 동성애자들은 모두 총으로 쏴야 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경찰은 그가 범죄를 저지를 것이 아니기 때문에 체포할 입장이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 발표한 성명서에서 경찰은, 웨스트시티 침례교회의 로건 로벗슨 목사에 대한 수사가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발언은 페이스북에 공개되 시민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경찰 대변인은, 이번 케이스는 개인의 발언인 만큼 수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며 그의 안전과 사회의 안전에 대해 그와 논의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번 케이스에 관한 법적인 조언을 구했으며 로벗슨 목사가 범죄를 저지를 것이 아니므로 경찰이 개입할 입장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로벗슨은 동성애자들은 총으로 쏘이고 히야친타 아던 같은 여성은 여성이 속한 부엌에 있어야 한다고 설교해 큰 논란이 됬습니다. 인권위원회의 재키 블루 박사는 뉴질랜드 헤럴드에, 로벗슨 목사는 미움이 많고 키위답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뉴질랜드 침례교의 리더인 크레이그 버날 목사도 그의 발언에 동의할 수 없다며, 그는 2014년 4-5명의 신도들과 교회를 시작했고 현재 몇명의 신도들이 있는지 알 수 없으나 그의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1300명의 지지자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