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7년07월06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Jul 0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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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리루아의 한 고등학교가 처음으로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강연을 열었습니다. 코미디언이자 정신건강 운동가인 마이크 킹은 뉴질랜드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자살의 영향에 대한 당황스러운 사실들을 전했습니다. 그는, 40%의 청소년들이 자살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해 51명의 뉴질랜드 십대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존 머독 교장은 이러한 수치들을 보며 자살 인지의 날을 열기로 했다며, 걱정스러웠지만 한 여학생이 자살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가지고 온 것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학생들은 워크숍과 청소년 컨퍼런스에 참여해 자살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 하도록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이번 행사는 마나 컬리지와 보건부를 비롯한 여러 에이전시 등이 지원했습니다.

 

와이타케레 강변을 재건하는 합동 프로젝트에 정부가 281,865 달러를 지원합니다. 스콧 심슨 환경부 공동 장관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많아 신이 난다며, 학교, 공동체 그룹, 비지니스들과 카운실 직원들이 모두 함께 일하며 습지대에 관련된 데이터를 수집하고 결과를 검토하며 개선할 방법을 모색한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Nga Puna Manaaki wahapu 라 불리며 3년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정부 지원금은 커뮤니티 환경 펀드를 통해 와이타케레 커뮤니티 공익신탁에 전달됬습니다. 펀드는 2010년 이후 1200만달러 이상을 환경 프로젝트에 수여했습니다.

 

 

어제 오클랜드 뉴 윈저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차가 출동했습니다. 소방서 대변인은 어제 오후 2시 신고를 받고 Hunber Place 에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재는 2층 주택의 아래층 에서 시작되 집 전체로 번졌습니다. 4명의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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