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7년07월04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Jul 0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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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성공회 시노드가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을 재건 할 것인지 아니면 부수고 다시 지을 것인지 입장을 분명히 해 주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빌 잉글리시 총리는 어제, 장기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결정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대성당의 주인인 성공회 교회와 성공회 주택 신탁은 시노드가 9월에 결정을 내릴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잉글리시 총리는 크라이스트 재건을 맡은 니키 웨그너 장관과 대성당 주인들 간에 정부의 개입이 어느 선까지 되어야 하는지 계속해서 논의가 진행되 왔다고 밝혔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은 1864년과 1904년 사이 도심 한가운데 지어졌습니다. 2011년 대지진으로 성당 일부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오클랜드 공항까지 워터뷰 터널로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르지만 더 비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싼 이유는 주행 시간 보다 거리로 매겨지는 도로 이용료 책정 때문입니다. 한 택시 운전사는 원뉴스에, 새 터널을 이용하는 것을 즐기고 있다며, 매시에서 공항까지 교통체증 없이 20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매시에서 공항까지 보통 30분에서 35분 가량 소요됬지만 지금은 15분 더 빨리 도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택시비는 10에서 12 달러 정도 더 부과될 것으로 보입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한 노인이 어제 현금인출기를 사용하다가 강도를 당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한 남성이 오전 11시 현금을 인출하던 노인에게 다가가 돈을 빼앗고 달아났습니다. 피해자는 다치지 않았으나 경찰은 이 노인이 사건으로 인해 충격을 받았다며 목격자를 찾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남성은 30대로 보이는 마오리 또는 퍼시픽 아일랜더이며 체격이 좋고 평균 키에 짧은 수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Subaru Impreza 로 보이는 흰색 스테이션 웨건을 타고 현장에서 달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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