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7년06월23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Jun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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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온 8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노동당의 선거운동 중 오클랜드 마라이에서 경험한 부실한 노동환경에 대해 불만을 표해 노동당은 위선적이라는 비판을 면치 못하게 됬습니다. 선거운동 경험과 헬렌 클락 전 총리와 외교부 인사들의 강의를 기대하고 있던 85명의 유학생들 중 대부분은 기본 수준에 못미치는 음식과 숙소 때문에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노동당은, 매트 맥카튼 총관리자에게 책임을 물었습니다. 맥카튼은 처음부터 젊은이들에게 뉴질랜드 정치 시스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해줄 의향이었다며, 프로그램이 봉사자들의 기대에 못미친것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동당은 이번 일로 각 정당들로부터 비난을 받았습니다. 노동당 선거운동 매니저인 앤드류 커튼은 이번 스킴을 넘겨 받았으며 계속해서 남아있길 원하는 봉사자들에게는 홈스테이를 제공하고 집으로 돌아갈 봉사자들에게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와이카토 린치필드의 1번 고속도로에서 두대의 트럭이 충돌해 한 여성이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응급서비스는 어제 오후 2시15분 사고 현장에 도착했으며 60대의 여성이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Wiltsdown Road 와 Ngatira Road 사이 1번 고속도로는 잠정 폐쇄됬습니다. 사망한 여성의 신원은 오늘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호주인들에 대한 혜택에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리 브라운리 외교부 장관은 어제 정부 특별 조사 위원회에, 정부는 호주가 시민권 관련법을 개정한 것처럼 뉴질랜드도 국내 거주 중인 호주인들에 대한 법을 개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호주인들은 아주 소수이며, , 많은 뉴질랜드인들이 호주 경제에 의지하고 있는 만큼 호주가 한 것처럼 똑같이 법을 개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5월까지 9510명의 호주인들이 뉴질랜드에 영구적 또는 장기적으로 이주했으며 이는 10년간 가장 높은 수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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