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7년05월23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May 23,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제 오후 오클랜드 글렌 이네스 기차역에서 두 그룹의 십대들이 서로 격하게 싸우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한 통근자가 찍은 동영상에는 한 그룹의 십대들이 다른 십대들을 공격하기위해 달려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들은 서로 욕을 하며 주먹질을 했습니다. 짧지만 강렬했던 몸싸움 후 플랫폼에 있던 이들은 기차에 올라타서도 계속해서 서로를 조롱하며 기차를 발로 차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학교 유니폼을 입고 있었습니다. 이 동영상을 원뉴스에 보낸 여성은 기차 승객들 모두에게 무서운 광경이었으며 다시는 이 지역에서 기차를 타지 않을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클랜드 트랜스포트의 대변인은 이 사건의 CCTV 영상을 찾았으며 경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이 영상을 리뷰한 뒤 무질서는 있었으나 심각하게 조사할 문제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한 원예업 회사와 회사 사장이 5만불에 달하는 벌금과 함께, 직원이 전신마비가 되어 24시간 보호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 이르게 한 댓가로 33만6300달러의 배상금을 물게 됬습니다. Wai Shing Ltd 의 Franklin Wai Shing 사장은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지 않은 혐의로 푸케코헤 법정에 섰습니다. 배상금과 함께 와이싱씨는 만2천500달러의 벌금을 내야하며 와이싱 회사는 3만7천500달러의 벌금을 내야합니다. 워크세이프는 성명에서, 이 회사의 직원은 트럭에서 수확용 농기구를 운반해 내리다가 이 기구에 목을 부딪쳤음셔 그는 몇시간 동안 발견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워크세이프의 브렛 머레이씨는, 이 농기구를 사용했던1996년 부터 이 회사는 기본적인 건강과 안전 관리를 해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희생자는 제대로 트레이닝이 되지 않은 상태였으며 회사는 사고가 날 경우 응급플랜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또 워크세이프에 사고 소식을 알리지 않았으며 이 농기구를 계속해서 사용해 온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희생자의 와이프는 사고 6개월 후에 워크세이프에 사건 사실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오후 카이쿠라에서 4.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오넷에 따르면 지진은 오후 2시쯤 카이쿠라의 북동쪽 15km 지점의 17km 깊이에서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후까지 200명의 사람들이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웰링턴 까지 흔들림을 감지했다고 전했습니다.


Articles

8 9 10 11 12 13 14 15 1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