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7년05월18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May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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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쿠라에서 구름 가운데에 굉장히 이례적인 모양의 구멍이생긴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카이쿠라의 존 바스타씨는 화요일 오전 7시30분즘 집 뒷문을 나와 하늘을 보았을 때 이 광경을 보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는, 45년간 이 마을에 살면서 이런 광경은 본 적이 없다고 놀라워했습니다. 메트서비스에 따르면 구름은 fallstreak hole (폴스트맄 홀) 이라고 불리며 세계 곳곳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입니다. 메트서비스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fallstreak 은 크고 둥근, 또는 타원형의 갭이 구름 가운데에 형성되는 것이며, 이러한 구멍은 구름의 물 온도가 아주 차갑지만 빙정핵이 부족해 얼지 않은 상태일 때 일어난다고 설명했습니다.

투랑이에서 40대 남성이 9개월 된 자신의 아기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됬습니다. 아기는 지난해 3월 12일 사망했습니다. 타우포 경찰은 의료진 등을 조사한 결과 이 남성이 용의자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현재 구금된 상탭니다. 이 남성은 5월 24일 타우포 지역 법정에 섭니다.

육규 가공 업체인 Silver Fern Farm 의 애쉬버튼 공장이 문을 닫게 되면서 370명이 일자리를 잃게 됬습니다. 이 회사는 Fairton 사이트를 폐쇄한다고 직원들에게 통보했으며 직원들이 다른 사이트로 옮길 수 있도록 논의했습니다. Silver Fern Farm 의 딘 해밀턴 사장은 공장이 문을 닫는 이유는 지난 10년간 가공 건수가 심각하게 줄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10년간 캔터버리와 말보로의 토지 사용 관련 법이 개정되면서 목양장의 수가 줄었고 대부분 낙농업으로 전환됬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Fairton 은 2010년 까지는 백만마리의 양을 꾸준히 가공해왔으나, 토지사용이 바뀌고 가뭄이 심해 이 지역의 양의 수는 하락해, 올해 6개월동안 가공된 양의 수는 32만5천 마리로 현저히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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