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7년05월15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May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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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클랜드 와이레와에서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충돌해 한 사람이 사망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하이비스커스 코스트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사고로 응급서비스가 출동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토바이 운전자는 현장에서 즉사했고 와이웨라 힐에는 교통차단선이 설치됬습니다.

 

앤드류 리틀 노동당 대표는 차터 스쿨의 폐지화를 주장하는 노동당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리틀 대표는 TVNZ 의 Q and A 프로그램에서, 모든 학교들은 정식으로 교육을 받고 등록된 교사들이 필요하며 반드시 국가의 커리큘럼을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차터 스쿨 법을 폐지할 것이나, 현존하고 있는 차터스쿨들은 최소한의 요구사항을 지킬 경우 계속 운영하도록 허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민에 관해서 그는, 윈스턴 피터스 제일당 대표와 논의할 것이라며, 윈스턴 피터스의 생각은 이민자 수를 줄이는 것이나 나를 포함한 노동당은 이민을 잘 관리하는 것이 주 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동당의 이민법은 몇 주 후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지난 주말 노동당

의회에서 당은 이민자 수를 수만명 줄일 것으로 정했으며 여기에는 노동비자와 학생비자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클랜드 남부에서 모텔에 거주하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9명의 손주들이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클랜드에서 주거지를 마련하기 어려운 많은 사람들 중 한 가족입니다. 할머니인 리사 키엘씨와 35년간 함께 살아온 파트너 브루스씨는 타카니니 파크 모터 로지의 방 2개짜리 유닛에 5명의 어린 아이들과 살고 있으며 4명의 큰 아이들은 바로 옆 유닛에 살고 있습니다. 이 가족은 하우징 뉴질랜드의 정부주택에서 16년간 살다가 반 사회적 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쫓겨났습니다. 키엘씨의 딸인 엘리자베스는 지난 2월 자살했습니다. 그녀는 남쪽에서 8, 10개의 모텔을 전전했으며 마지막으로 살던 곳에서는 워크 앤 인컴에서 더이상 지원해주지 않을 것으로 결정되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왔다고 키엘씨는 말했습니다. 오클랜드 가난퇴치 그룹은 비슷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을 매일같이 접하고 있다며, 정부는 주택문제를 계속해서 논의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이것은 항상 실패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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