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7년4월17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Apr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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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와이카토 하우라키 지역에서는 불어난 강물로 인해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민방위는 원뉴스에 두 가족이 스스로 안전히 대피했고 주택에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강물이 두 주택의 기반을 감싸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찰은 홍수는 파테통가와 파에로아-타후나 로드 그리고 아와이티 로드 지역에서 일어났다고 전했습니다. 와이카토 지역 카운실의 위험지역 관리팀의 릭 리프팅 팀장은 향후 며칠간은 높은 강수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견했습니다.

 

어제 오전 오클랜드의 와이테마타 하버부근에서 수영을 하던 한 남성이 실종됬으나 안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같이 수영을 하던 다른 남성은 오클랜드 병원으로 후송됬으며 실종된 남성을 찾기위해 수색대가 동원됬습니다. 응급서비스는 어제 오전 5시30분 웨스트헤이븐 마리나와 하버브리지 지역에 출동했습니다. 병원에 입원한 남성은 함께 수영한 다른 남성과는 카랑아하페 로드의 한 바에서 만났으나 친한 사이는 아니며 백인이고 죠니라고 불린다는 사실만 알고 있다고 경찰에

전했습니다. 경찰은 실종된 남성이 북쪽 해변에 도착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수색은 지연됬다고 밝혔습니다.

 

 

역사가이며 전 국회의원인 마이클 베셋 박사나 지난 수요일 ‘뉴질랜드의 총리들 – 딕 세든부터 존 키까지’ 란 제목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베셋 박사는 피터 프레이저, 리처드 세든, 윌리엄 매시, 헬렌 클락, 데이빗 랭, 그리고 존 키를 top six 총리로 꼽았습니다. 현대의 총리들에게 베셋 박사는, 그들은 매우 지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며 새로운 문제들과 오래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건강해야 하고 자신감이 넘쳐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리고 이중의 승리자는 존 키 총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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