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7년3월31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Apr 0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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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news 1(3-31)

111 응급전화 서비스의 개선을 약속했던 정부의 계획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으며 처음 계획과는 다른 형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5년 통신부는 mobile phone으로 응급전화를 할 때 즉시 장소를 확인할 수 있도록 2016년 중순까지 스마트폰 앱을 개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그러나 이 계획은 3개월 후 은밀히 보류되었습니다경영혁신고용부는 처음 계획이 명확하지 않으며 시간도 부족했다고 설명했으며 앱 개발 대신 새로운 기획을 시작했습니다.  Simon Bridges 통신부 장관은 장기적 안목에서 새 시스템을 계획하고 있다며 검토가 끝난 후 수 개월 안에 세부 사항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노동당은 정부의 전시행정의 한 예를 보고 있다며 계획을 발표한 후 슬그머니 철회하고 몇 년이 지난 후 같은 계획을 다시 발표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이는 개선이 필요한 응급전화 서비스 기술의 작은 한 부분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2(3-31)

어제 오후 3 30분경 퀸즈타운과 와나카 사이의 Crown Range Rd.를지나던 현금 수송차량에서 현금이 든 가방 여러 개가 땅에 떨어졌습니다경찰은 열려 있던 현금 수송 차량의 뒷문으로 현금 가방이 떨어졌으며 분실된 현금 가방 갯수와 금액을 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서에 신고된 현금 가방은 한 개입니다.

 

NZnews 3(3-31)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도로인 더니든의 Baldwin St.에 관광객이 몰리면서 주민들의 주거 환경이 위험해 지고 있습니다도로에는 언제나 관광객들을 볼 수 있습니다이들은 도로 한 복판과 주민들의 사유지를 침입하여 사진을 찍고 진입로에 주차를 하며 캠퍼밴 등 대형 차량으로 19도 경사도로를 오르고 있습니다관광객들의 화장실 사용으로 상가와 주민들의 불만이 늘자 지난 해에는 도로 입구에 공공화장실이 설치되었습니다한 주민은 경험 없는 관광객들이 캠퍼밴, 대형 SUV, 모터바이크 등으로 도로 위로 오르지만 도로 정상은 주차할 장소는 물론 차를 돌릴 공간도 부족하며 관광객 무리 때문에 항상 사고의 위험이 크다고 말했습니다주민들은 카운실에 거주민외 차량 출입금지 사인 설치와 더 넓은 보행자 통로 등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카운실은 교통과 도보 안전 계획을 준비 중이며 주민과의 협의를 거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