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7년3월27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Mar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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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news 1(3-27)

산업계 전반에 걸쳐서 마약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NZDDA(NZ Drug Detection Agency) 2016년 양성 반응자는 13%가 넘어서 전년도보다 5%가 증가했습니다마리화나 양성 반응은 80%가 넘었습니다. NZDDA는 뉴질랜드는 인구당 메스암페타민 사용이 가장 많은 나라이며 세계에서 마리화나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말했습니다.  P로 알려진 메스암페타민 사용자는 모든 직업군에서 나타나며 유명한 법조인들도 마약 중독으로 기소된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마약 검사가 25% 증가한 것은 고용주들이 마약 문제를 더욱 경계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2(3-27)

농부와 수자원 관리자들을 위한 뉴질랜드 가뭄 지수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NIWA 2년 동안 개발한 가뭄지수는 매일의 강우량과 토양의 습기 정도를 지역 별로 나타냅니다. 전국의 날씨 기지국에서 시간 별로 취합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건조부터 심한 가뭄까지 다섯 단계로 구분하여 색깔로 표시합니다.  15, 30, 60일 전의 강우량도 검색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토양의 습기 변화도 알 수 있습니다.

 

 

NZnews 3(3-27)

영어로 수업하는 국내 학사 과정을 졸업한 일부 인디안 학생들이 영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공식정보법에 의해 발표된 정부 자료(Operation Shakespeare)에 따르면 인도에서 인터뷰를 통해 학사 과정 입학허가를 받은 인디언 졸업생 66명을 인터뷰했습니다. 66명 중 4명은 졸업한 과정에 대해 거의 알지 못했으며 3명은 이수한 과목 중 단 한 과목도 알지 못했습니다. 2명은 통역에 의지해 인터뷰를 했습니다자료를 요구했던 Alastair McClymont 변호사는 학생들의 형편없는 영어실력으로도 졸업한 NZQA 과정 학교들과 입학 허가 과정에 의구심을 나타났습니다국내의 인디안 학생 약 2십만명 중 6~700명은 부정입학이라고 추정했으며 많은 학생들이 실제적으로 온라인을 통해 학과 과제물을 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근본적인 문제는 인도와 중국의 에이전트들이며 그들은 교육이 아니라 영주권 취득을 목표로 대학학위를 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본국에서 대리로 IELTS 시험을 치를 경우 확인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이와 같은 문제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