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3-20)
홍수에 취약한 주거지임을 알면서도 세입자들에게 고지하지 않았던 집주인이 형사 고발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오클랜드 Glen Eden에 위치한 6층 건물에는 세입자 6세대가 거주하고 있었으나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집주인은 건물의 상태를 몰랐다고 말했으나 알면서도 세입자에게 고지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나 세입자들이 단체 고발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세입자들은 기본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잃었으나 보험 혜택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클랜드 방위대는 이들에게 기본 용품과 4월말까지 머물 수 있는 임시 거주지를 지원하였습니다. 필 고프 시장은 세입자들이 반복적으로 재산 상의 손실을 입는 상황을 묵과할 수 없으며 카운실과 집주인의 책임에 개선 사항을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2(3-20)
오클랜드 도서관이 디지털 시대로 전환하며 직원 70명 이상을 줄일 계획입니다. 카운실은 급변하는 이용자의 필요에 맞게 도서관의 네트워크를 더욱 디지털화할 것이며 현대적 도서관으로 재탄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도서관의 새로운 네트워크 모델은 다음 달에 구체화될 예정이며 그 동안 휴관 또는 이용시간의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3(3-20)
호주에서 쿼카quokka를 바다에 던진 뉴질랜드 남성이 동물 학대로 구속되었습니다. 여권을 압수당하였고 보석금으로 $2000이 책정되었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출신인 이 남성은 지난 금요일 호주 퍼스의 Rottnest 섬 방파제에서 쿼카를 바다로 던진 혐의입니다. 유대 동물인 쿼카는 개체 수가 감소하여 보호받고 있는 동물입니다. 주로 Rottnest 섬에 서식하며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NZnews 4(3-20)
Countdown은 상품권에 당첨되었다는 사기 이메일을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들이 받은 이메일에는 Countdown의 로고가 사용되었고 $50~$2,500 에 달하는 상품권에 당첨되었다는 내용과 더불어 상품권 수령을 미끼로 개인 신상정보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이메일을 받고 사기 피해가 의심된다면 Countdown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