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7년2월13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Feb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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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news 1(2-13)

지난 목요일 밤 남섬의 북단에 위치한 Farewell Spit에 파일럿 고래들이 처음으로 좌초한 이래 일요일 아침 현재까지 총 650마리가 넘는 고래들이 해변 5킬로미터에 걸쳐 몰려와 고립되었습니다. 첫 번째 좌초된 그룹인 416마리 중 살아남은 80마리는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바다로 돌아갔으나 토요일 저녁 다시 240마리가 해변으로 쓸려왔습니다.  일요일 현재 약 335마리가 죽었으며 어제 오후 마지막 17마리가 바다로 돌아갔습니다. 뉴스가 전해진 금요일 아침부터 전국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모여들어 고래들을 돌보았으며 해변에 인간띠를 만들어 추가 좌초를 막았습니다보존부는 고래 사체 처리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고래 좌초의 최대 규모는 1918년 약 천 여 마리가 Chatham 섬에 좌초되었고 1985년 약 450마리가 오클랜드에 고립되었습니다파일럿 고래는 뉴질랜드 해안에서 흔히 발견되는 고래 종류로 몸길이는 약 7.5m 입니다.

NZnews 2(2-13)

교정부는 국내 재소자의 수가 예상보다 급증하여 지난 11월 만 명을 넘어섰다고 말했습니다교정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No Pride in Prisons는 교정부는 교도소에서 재활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하지만 실제는 폭력이 저질러지고 있으며 정부는 불공정하게 만 명을 가두어 두면서 재정을 낭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또한 유죄선고 이전의 재소자를 증가시킨 보석관련법 때문에 교정부는 넘쳐나는 재소자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관련법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또한 중지된 Waikeria 교도소의 건설을 요구했습니다

NZnews 3(2-13)

경찰은 Huntly에서 이슬람 여성들에게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고 인종차별적 욕설을 하며 맥주캔을 던진 여성을 체포했습니다이슬람 여성들은 여행에서 오클랜드로 돌아오는 길에 Huntly에 잠시 들렸다가 봉변을 당했습니다이 중 Mehpara 이 사건을 녹화하여 소셜 미디어에 올리면서 사건이 알려졌습니다. Khan은 비디오가 알려지자 여성들을 지지하는 수 많은 메시지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일부는 이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싶어했으나 이 사건이 Huntly나 뉴질랜드인을 대표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덧붙여 녹화 장면을 소셜 미디어에 올린 방법이 그 어떤 방법보다도 효과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