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2-9)
영국 왕실의 공식 식품공급업체가 품질상의 문제로 마누카꿀을 퇴출시킨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Fortnum –and-Mason은 뉴질랜드산 마누카 꿀을 검사한 결과 주요 성분의 수준이 기대 이하였다는 이유로 마누카 꿀을 퇴출시켰습니다. Unique Manuka Factor Honey Association은 Fortnum –and-Mason에 누가 제품을 공급했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마누카 꿀은 엄격한 조사를 거쳐 등급이 결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생산자는 제품에 대해 책임을 지고 수 많은 제품 평을 받게 된다며 마누카 꿀은 국제적으로 인정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마도 이 사건은 제품공급에 엄격하지 못했던 한 예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2(2-9)
전국적인 자동차 판매협회인 MTA(Motor Trade Association)는 국내 자동차 시장의 구조로 인해 자동차의 가치가 낮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영국의 온라인 자동차 매매사이트인 Carspring의 발표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경우 주행 56,000km이후 감가상각이 54%였으며 중고차량가격의 구매 능력도 19위로 낮았습니다. 중고 차량 가격이 가장 싼 나라는 미국이며 영국, 러시아가 뒤를 이었고 가장 비싼 나라는 싱가포르입니다. 그러나 MTA 은 뉴질랜드의 경우 수입된 중고 차량이 많으며 새 자동차도 정가보다 낮게 파는 경향이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새 차의 대부분은 비즈니스나 대량 구매자에게 판매되고 있어서 정해진 가격보다 많은 할인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3(2-9)
통상위원회는 Bunnings ‘최저가격 보장’이라는 광고문구가 소비자들에게 오해의 여지를 주고 있다며 책임을 물었습니다. 통상위원회는 Bunnings 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최저가격 보장이라는 광고를 TV, 라디오, 신문, 광고지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광고하여 가장 저렴한 가격의 제품을 판매하는 것처럼 소비자를 호도했다며 45가지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Bunnings 의 최저가격보장은 경쟁사가 같은 제품을 더 싸게 판매한다면 확인된 제품에 대해 경쟁사의 가격보다 15%까지 가격을 내린다 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