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7년1월18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Jan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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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news 1(1-18)

지난 9월 퇴임한 웰링턴의 Wade-Brown 전 시장이 퇴임 선물로 도마뱀 문신을 요청했으나 카운실은 문신 대신에 공원의 벤치를 선물했습니다.  Wade-Brown 전 시장은 아들이 멋진 도마뱀 그림을 디자인해주었는데 언젠가는 문신을 하려고 마음먹었었다고 말했습니다퇴임 선물을 선택할 때 문신을 요청했지만 관습에 좀 벗어난 것이 아닌가 생각했었다고 말했습니다그러나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벤치를 선물 받은 것에도 만족한다고 말했습니다카운실은 Wade-Brown 전 시장의 요청을 거절했지만 카운실 동료들은 문신 바우처를 선물했습니다. 카운실은 퇴임하는 시장에게 선물을 해왔는데 주로 유리그릇, 꽃 이나 공원 벤치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2(1-18)

환경부 장관은 플라스틱 미세입자 사용 금지안을 계획하고 있지만 비닐봉투 사용을 금지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미세입자는 샴푸, 선크림 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고 있습니다스미스 장관은 미세입자가 포함된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금지하는 방안을 발표했으나 비닐 봉투는 제외했습니다미세입자와 달리 비닐봉투는 재활용과 폐기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많은 나라에서 비닐 봉투가 물에 휩쓸러 결국 바다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으나 뉴질랜드에서 사용하는 비닐봉투 양으로 바다를 오염시키고 있다는 증거가 없다고 말했습니다따라서 정부는 미세입자 금지를 우선에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3(1-18)

Auckland City Mission은 목표로 한 기부금 백2십만불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달성되었다고 전했습니다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Auckland City Mission은 긴급한 기부금을 요청했으며 2016년의 저조한 기부금 현황을 걱정했었습니다. 연초에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때문에 1, 2월에도 연말만큼이나 바쁘다고 전했습니다. Auckland City Mission은 연중 열려 있으며 특히 휴가기간 동안에도 운영되는 몇 안 되는 자선 장소라고 전했습니다작년 크리스마스 전에 Auckland City Mission을 찾은 사람들은 수 천명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웨스트 오클랜드의 33세 남성이 뻉소니 사고로 16세의 스케이트보더 제이콥 파쿠라를 사망하게 한 혐의로 구속됬습니다. 제이콥의 시신은 사망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지난 토요일 뉴린에서 발견됬습니다. 용의자는 사망을 초래한 위험운전과 뺑소니 혐의로 오늘 와이타케레 지역법정에 출두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제이콥은 전신에 심각한 손상을 입고 루아 로드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이콥은 아본데일 컬리지에서 인기가 많은 학생이었으며 학생들과 교사들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유가족들은 제이콥은 그의 인생을 사랑했었다고 전했습니다.

토베이에서 실종된 73의 알츠하이머 환자를 찾기 위한 수색이 여전히 진전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팻이라고 알려진 파트리샤 위언씨는 지난 월요일 정오쯤, 남편과 쇼핑을 마치고 평소처럼 산책을 나갔으나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위언씨는 알츠하이머 질환을 앓고 있으며 정기적으로Caversham Drive 에서 Lingham Crescent, Glamorgan Drive, Kate Sheppart Avenue 까지 걷다가 다시 Caversham Drive 로 돌아오는 길을 산책해왔습니다. 노스쇼 경찰서의 에이드리언 케린 대원은 브라운스베이 스테이션에서 많은 주민들이 돕기 위해 나섰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여성을 찾지 못해, 구조 및 수색팀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케린 대원은 주민들이 차고나 창고 등 은신처로 숨어들만한 장소를 체크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경찰은 근처 해안 지역까지 수색범위를 넓혔으며 헬리콥터와 보트도 현재 수색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또 수색견을 동원해 산속도 수색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앤드류 버뎃 경찰대원은

위언씨가 한번도 이렇게 오랜시간 실종된 적이 없었다며 모두가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위언씨는 목에 그녀의 이름이 새겨진 랜야드를 착용하고 있고 혼란스러워 할 수 있다며, 이 여성을 목격한 사람은 111번으로 바로 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녀는 7부 길이의 파란색 바지와 패턴이 있는 탑을 입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이쿠라 지진으로 피해를 본 2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응급 NCEA 시험점수를 받았습니다. 지난 2016년 11월 14일 시험 당일 강도 7.8 의 지진이 발생해 헛 벨리 지역에 홍수가 일어났고 그 다음날 많은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지 못했습니다. NZQA 에 따르면 89개의 학교들이 20,122명의 학생들을 위해 응급 시험점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응급 점수는 모든 학생들이 특수한 상황에 공평하게 대우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는 프로세스라고 NZQA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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