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6년11월21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Nov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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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news 1(11-21)

노스랜드의 작은 도시에 Warehouse가 여름 한시적으로 입점할 계획이 알려지자 지역 상권은 대기업의 횡포라며 비난했습니다.  Warehouse 12월부터 2월까지 Kawakawa의 중심가에 한시적으로 개점할 계획입니다이 곳의 비즈니스 연합은 작은 도시의 지역 상점들이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이 휴가기간 동안만 영업을 하려는 이기적인 행동이라며 특히 작은 상점들은 고사할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더구나 Kaikohe 등 인근 도시에 이미 Warehouse가 영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Kawakawa에 한시적으로 입점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2(11-21)

정부가 카이코우라 해변의 전복 구조 작업을 금지시키자 전복 구조 중이던 자원봉사자들은 정부의 책상머리 행정이라고 비난했습니다지진으로 인해 카이코우라 해변이 상승하여 전복이 말라 죽게 되자 이들은 전복을 다시 바다로 돌려 보내고 있습니다정부는 까다로운 전복의 습성상 사람이 손을 대지 말고 스스로 바다로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 낫다고 말했습니다그러나 자원봉사를 이끌고 있는 Mike Vincent는 사무실에 앉아서 문서에 쓰여진 지식만으로는 전복을 구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전복 구조가 금지되기 전 봉사자들은 전복 수천 개를 구했다며 전복이 말라 죽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3(11-21)

지진 피해를 입은 카이코우라 주민들이 화장실 사용에도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도시의 하수 시설이 지진으로 파손되어 도시 곳곳에 임시 화장실이 설치됩니다당국은 주민 3500여명에게 가정의 화장실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였고 도시 곳곳에 임시 화장실을 설치하였으며 화학식 화장실 900개를 공급했습니다. 카이코우라 카운실은 파손된 하수 시설 복구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한편 군 운송트럭과 헬리콥터로 식품 13,000kg, 이동식 화장실 80, 발전기 4, 이동식 펌프 등 구호 물품이 카이코우라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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