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6년11월18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Nov 18,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NZnews 1(11-18)

정부는 지진과 쓰나미 위험을 상시 관측할 수 있도록 추가 지원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GeoNet은 쓰나미 대비를 결정할 인력이 상시 지원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웰링턴과 타우포에 책임 근무자가 2명 있으나 위급상황에만 철야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야간과 주말에는 쓰나미에 신속히 대처하기 힘들다고 말했습니다대부분의 업무는 기계 장비로 하고 있으나 최종 결정은 사람의 몫이라고 말했습니다존 키 수상은 방위대 재검토 과정에서 쓰나미 경고 시스템을 정비해야 할 것이라며 모든 국민들이 명확한 지침에 따라 신속히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노동당 Andrew Little 대표 또한 경고시스템 개선이 즉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2(11-18)

DairyNZ는 농장과 관개시설이 수질 오염을 일으킨다는 그린피스의 광고에 불만을 나타냈습니다그린피스가 TV와 쇼셜미디어를 통해 지속적으로 광고하는 내용은 잘못된 내용이며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광고심의회는 불만 사항을 접수하고 광고 내용을 조사할 예정입니다그린피스는 DairyNZ가 생각하는 잘못된 광고 내용이 무엇인지 흥미롭다는 반응입니다국회환경특별위원회는 낙농산업과 수질 오염의 상관 관계에 대해 명확한 보고서를 발표하였으며 그린피스의 광고는 이에 근거한다고 말했습니다지난 달 또 다른 불만이 광고심의회에 접수되었으나 혐의 없음으로 결론 났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3(11-18)

최근의 한 조사에서 공공 보건위원회에 소속된 선임 의사와 치과의사중 1/4 5년 내에 직장을 그만 두려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웰링턴에서 열린 급여전문의료인연합의 연례회의에 발표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2424명이 조사에 참여하였고 응답률은 63%입니다이 중 572명은 5년 내에 직장을 떠날 계획이며 직장에 남아 있을 의사 중 40%는 근무 시간을 줄일 계획이었고 30%는 순번제와 호출근무를 줄이고 싶어 했습니다. 8%는 모든 호출 근무를 없애고 싶어했습니다이들은 연령, 낮은 직업만족도, 문화, 업무량, 급여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특히 류머티즘, 내분비 분야는 1/3이 이직을 생각하고 있으며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노인 관련 분야의 이직 희망 비율이 높았습니다.  Wairarapa 보건위원회 소속은 절반이 넘는 응답자가 이직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급여전문의료인연합은 조사 결과가 공공병원과 보건위원회 소속 의사의 대규모 이탈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중소규모 보건위원회 소속 의사의 이탈이 더 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의사들은 과도한 업무와 낮은 직업만족도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Articles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