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6년11월16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Nov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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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news 1(11-16)

GNS(NZ Crown Research Institute for Geophysics and nuclear science) 는 다음 달 안에 진도 7.0이 넘는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32%라고 밝혔습니다.  GNS는 월요일 지진 이래 800건이 넘는 여진이 발생했으며 여진이 일어난 대부분 지역은 말보로 동쪽 10km~20Km 이었으며 강한 여진은 카이코우라 중심이었다고 말했습니다그 중 세 번의 강한 여진은 진도가 최고 5.8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여진은 횟수와 강도가 잦아 들고 있는 경향이 있으나 지진 활동이 점차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잦은 지진이 있었던 20년대와 40년대 성장한 부모 세대와 달리 지금 세대는 큰 지진이 없었던 50여년 동안을 살고 있다며 역사적으로 뉴질랜드가 잦은 지진의 시기에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2(11-16)

지진의 여파와 악천후로 인해 웰링턴 일대가 혼란에 빠졌으나 통제된 도로가 재개되는 등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Waiwhetu stream의 범람으로 인근 도로가 잠기고 일부 주민들이 대피하였습니다.  500여 가구에 단전되었으며 12개교와 도서관 4, 클럽하우스 2곳도 임시 폐쇄되었습니다웰링턴 지역에는 아직도 여진이 지속되고 있으며 24시간동안 비가 내려 도시가 혼란에 빠졌으나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NZTA는 대부분의 도로는 재개되었으나 Porirua Waikanae간의 기차 노선은 아직 개통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3(11-16)

의사연합은 다음 주로 예정되었던 의사들의 파업을 취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의사연합은 10월 파업에 이어서 23일 오전 7시부터 48시간 파업을 계획하였으나 월요일의 지진으로 인해 파업을 취소한다고 말했습니다지진의 피해로 모두가 어려움에 처한 지금 같은 시기에 의사들이 파업을 하여 어려움을 가중시킬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0월 전국 공공병원의 의사 2500여명은 과중한 업무 때문에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파업하였고 2차 파업을 준비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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