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6년10월31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Oct 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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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은 현재 점점 더 악화되고 있는 오클랜드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경철도 건설을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당의 앤드류 리틀 의원은 국민당이 오클랜드 카운실이 제안한 마운트 로스킬과 시티를 있는 경철도 건설의 자금 지원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당은 윈야드 쿼터부터 브리토마트를 지나 퀸스트리트와 도미니언 로드를 거쳐 스토다드와 샌드링햄 로드의 4거리를 잇는 경철도 건설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오클랜드의 심각한 교통체증이 시내발전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정부가 문제를 무시하고 있으며 노동당은 최신 철도 건설을 시작으로 문제해결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곧 시작될 선거의 노동당 소속 마운트 로스킬 지역 후보인 마이클 우드는 교통체증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대책을 시행해야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국민당 소속 마운트 로스킬 지역 후보인 팜짓 파머 박사는 지난해 우드 후보가 경철도 건설은 완성된 제안이 아니며 자금지원에 대한 확실한 정보가 없다고 말한 바 있으며 건설계획을 비난한 적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제 해밀턴에서 일어난 승용차와 오토바이 충돌사고로 한명이 사망했습니다. 사고로 인해 프랭크톤의 그린우드 스트릿 일부가 폐쇄됬으며 경찰은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에케타후나 지역 근처에서 같은 날 일어난 두번째 오토바이 사고입니다.

 

 

인도에서 허가받은 에이전트를 대표하는 한 단체의 멤버는, 허가받지 않은 에이전트들이 가짜여권을 만들어 인도학생들을 뉴질랜드에 입국시키는 것에 대해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Lianz 단체의 멤버인 무니시 세크리씨는 불허가 에이전트들이 처벌을 면하고 있다며, 존 키 수상의 인도방문이 인도 정치인들과 이러한 이슈들에 대한 대화를 포함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뉴질랜드에 유학생으로 입국한 150명가량의 인도학생들이 유학생비자가 가짜인 것을 들켜 추방위기에 놓였습니다. 이들은 서류들이 가짜인것을 몰랐다며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비자 확인여부는 학생들의 책임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세크리씨는 인도 이민시장에는 2000개 이상의 에이전트들이 존재하는데 그 중 30에서 33개만이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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