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6년10월26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Oct 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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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나키가 세계에서 반드시 여행해야 할 곳 중 두번째로 선정됬습니다. 어제 출간된 국제 여행 가이드 론리 플레넷의 베스트 트레블 2017 이어북에서 타라나키의 예술적 그리고 자연적 관광명소들을 나열했습니다. 이어북은 영화감독이자 예술가, 페인터 그리고 시인인 렌 라이의 키네틱 아트가 전시된 새 갤러리와, 에그몬트 국립공원 등을 소개했습니다. 이외에도 이어북은 10개 나라의 관광 하이라이트를 소개했습니다. 1위는 페루의 초케키라오, 3위는 포르투갈의 아조레스 등이었습니다. 뉴질랜드의 관광지들은 이번 이어북의 다른 카테고리에도 여러곳이 선정됬으며 이 중 애스파이어링 국립공원 근처 화레 키아 롯지도 가장 머물고 싶은 숙소 10위에 올랐습니다. 또 아오라키부터 301킬로미터에 이르는 알프스 2 오션 트레일과 오아마루의 퍼시픽 오션도 자전거여행 탑 5카테고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근 불거진 중국의 우유파우더 재포장 판매사건과 관련해 폰테라사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국에서 19명이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파우더를 재포장해 판매한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뉴질랜드 정부는 폰테라사는 이 사건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ASB 지방 경제학자인 네이던 페리는 이번 중국 사건이 폰테라사의 이미지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네이던 가이 1차산업부장관은 언제나 뉴질랜드의 명성을 실추시킬 범죄자들은 존재한다며, 우유파우더가 6번이나 재판매됬지만 뉴질랜드 수출업자가 한번 해외에 수출한 제품에 대해 통제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클랜드에서 지방으로 이사할 경우 지원되는 정부지원금 제도가 4개월 전 시작된 후 100여개의 가족들과 개인들이 오클랜드를 떠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폴라 베넷 복지주택장관은 “환상적인 결과” 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이 떠남으로서 국고 건설주택에 더욱 다급한 사람들이 살 수 있게됬습니다. 정부는 오클랜드에서 거주하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이 지방으로 이사할 경우 $5000 까지 지원해 주는 제도를 지난 6월 20일부터 시행했으며 지금까지 $411,000 의 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지원금으로 응급상황에 놓이거나 단기주택에 살아야했던 15개의 가구들의 사정이 나아지게 됬다고 베넷 장관은 밝혔습니다. 45개의 가구들이 지원금을 받고 개인주택으로 이사했으며 55가구는 국고 건설 주택에 입주했습니다. 22명이 $5000 이상의 지원금을 받았으며, 이사한 사람들 중 9명은 65세 이상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오클랜드 이외 다양한 지역으로 이사했으며 지원금을 받고 이사한 사람중 한명만 오클랜드로 다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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