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6년10월19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Oct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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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계 전문가들은 놀랄 일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해 579명이 자살했으며 이는 그 전년도보다 15명 많은 숫자입니다. 또한 이 중 60명은 10대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신건강 캠페인을 벌인고 있는 마이크 킹은 이번 통계의 문제점은 이로 인해 변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라며 장관들의 반응은 이전과 다를게 없을 것이고 예산낭비만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나단 콜먼 보건부장관은 3천만달러의 추가 예산이 정신건강시스템에 지원됬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자살율의 증가는 자살은 금기사항이기 때문이며 마이크 킹은 자살에 대해 대화하지 않는 것이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이라는 생각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더니든 고등법원은 작년 12월 카린 앤 로스 사망사건의 용의자인 알렉산더 메릿의 재판에서 유죄판결을 반환했습니다. 21세의 청소부인 메릿은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배심은 어제 5시간가량 숙고한 끝에 용의자를 유죄로 판결했습니다. 51세의 로스는 더니는 남부의 스폿레스 청소회사의 주차장에서 공격을 당한 뒤 사망했습니다. 메릿은 고용관련 이슈와 관련해 불만을 품고 로스를 살해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질래드의 새로운 의학대학 설립문제를 놓고 영역권 다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와이카토 대학은 와이카도병원에 60명의 의사들을 배출할 새로운 의학대학을 설립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닐 퀴글리 부총장은 GP 들이 부족하다며 특히 지방에서 일할 의사들이 부족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클랜드와 오타고의 의학대학들은 이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오클랜드 대학 의학과 건강과학부의 존 프레이저 학장은 와이카토 병원에는 이미 매년 150여명의 의대생들이 실습하고 있으며 이들이 쫒겨나게 될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와이카토대학에 새 프로그램이 생기면 이미 실습하고 있는 의대생들은 갈곳이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타고 대학 역시 실습할 장소가 부족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오타고 대학의 피터 크램튼 교수는 세번째 의대가 생기면 실습할 장소와 학생들을 분산시키는데에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와이카토 대학은 이번 계획을 위해 정부에서 지원금을 받아야합니다. 교육 및 고용부의 스티븐 조이스 장관은 이번 제안은 흥미로우며 콜먼 장관과 함께 사업계획서를 받았으며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NZnews 1(10-19)

올해 자살율이 전년도에 비하여 증가했으며 2007/8년도 이래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습니다.  6월말 현재 일년간 자살자는 579명으로 전년도 564명을 넘어섰습니다. 여성은 34명이 증가한 170(29.4%) 이며 남성은 19명 감소한 409(70.6%)입니다. 가장 높은 연령대는 25~29(66), 20~24(60), 45~49(57)이며 인구 십 만 명당 자살율은 12.33입니다지역별로는 캔터베리 78, 와이카토 55, 오클랜드 50명입니다. Deborah Marshall 판사는 위기에 처한 이들은 가족, 친구를 비롯한 주변인들과 자살방지를 위해 더 많은 대화가 필요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구분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받도록 할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모든 이들이 자살에 대해 심각히 받아들이고 도움을 요청할 곳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상담전화 :

Lifeline’s 24시간 상담 서비스   0800 543 354

Depression Helpline (8am to 12 midnight)   0800 111 757

Suicide Crisis Helpline   0508 828 865

Youthline   0800 376 633   talk@youthline.co.nz

 

 

 

 

 

 

 

 

NZnews 2(10-19)

심하게 깨져서 보호 테이프로 지탱해온 키위 알에서 키위 새가 부화했습니다.  2주 전 보존부 직원은 타라나키에서 커다란 구멍이 난 키위 알을 발견하고 로토루아 레인보우 스프링으로 옮겼습니다키위 알은 전 부분에 걸쳐 깨져있었고 내부 막은 부화되지 않은 새끼 키위위로 가라앉아 있어서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레인보우 스프링 부화장에서는 다른 알 껍질로 손상된 알을 감싸고 보호 테이프로 지탱한 후에 주의 깊게 돌보아 왔고 11일 후에 자연 부화했습니다부화한 키위는 Fissure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올해 키위 부화는 순조롭게 이루어 지고 있으며 41마리가 이미 부화하였고 20마리가 진행 중입니다.

 

 

NZnews 3(10-19)

Waiouru 공중 화장실이 Keep NZ Beautiful 상의 공중 화장실 부분에서 가장 우수한 공중화장실로 선정되었습니다.  Ruapehu 카운실은 작년 공중화장실이 문을 연 이래 지역 사회뿐 아니라 관광객들의 피크닉 장소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화장실 프로젝트는 카운실의 경제발전 전략의 하나였으며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되고 피로한 관광객들의 쉼터로도 이득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훌륭한 디자인은 주변환경과 잘 어우러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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