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6년10월03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Oct 0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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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틀리의 리버뷰 로드에서 폭우로 인해 홍수가 일어나 물이 무릎까지 차 올랐습니다. 소방관들은 홍수로 인해 물에 잠긴 5가구 구조에 나섰습니다. 리버뷰 로드는 폐쇄됬으며 소방차들은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소방 대변인에 따르면 카운실에서 배수구를 청소하기 전까지는 소방관들이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 헌틀리 주민은 어제 오후 4시쯤 토네이도 같은 형태의 구름을 목격했다고 전했습니다. 구름은 15분간 토네이도 형태를 한 뒤 사라졌으며 바로 뒤 폭우가 쏟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토요일 캔터버리 대학 로체스터 러더포드 기숙사에서 한 여학생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의심스러운 점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전 부검이 실시됬으며 사건의 조사는 검시관에게 넘겼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유가족과 친구들에게 위로를 전했습니다. 캔터버리 대학은 해당 기숙사의 학생들에게 부모들에게 연락할 것을 당부했으며 대학교수들은 학생들에게 정신적 지원을 할 것을 부탁했습니다. 로체스터 러더포드 기숙사에는 178명의 남,여학생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파머스턴 노스의 한 남성과 그 가족이 노숙자에게 음식을 나눠주는 영상이 페이스북에 공개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커널 링크씨는 어제 페이스북에 자신히 찍힌 이 영상을 업로드했으며 10만명이상이 이 영상을 보고 지원의 댓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네티즌은 매우 감동적이며 당신과 당신의 아내는 놀라운 사람들이고 아이들이 친절함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링크씨는 노숙자에 대한 인식을 더 알리기 위해 영상을 업로드 했다며 “나와 내 아내가 이들을 도울 수 있다면 정부가 국기변경에수백만달러를 낭비하지 않고 어떻게 사용할 수 있었을 지 상상해 보라” 고 글을 남겼습니다. 영상에는 링크씨가 노숙자들에게 차와 샌드위치 그리고 따뜻한 저녁을 제공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링크 가족은 이 외에도 파머스턴 노스에 최초로 Love Soup Kitchen 을 열어 노숙자들에게 음식을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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