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6년9월09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Sep 0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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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뉴스

 

어제 오전 오클랜드 하버 브리지에서 뛰어내려 숨진 31살의 남성은 경찰에 알려진 인물이었습니다. 알라릭 에클렌스튼은 지난 4월 감금팔찌를 잘라 경찰이 수배중이었습니다. 트레버 벡스 형사는 어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경찰은 에클레스튼을 몇주간 찾고 있었고 영장이 4개가 발부됬었다고 밝혔습니다. 벡스 형사는 에클레스튼이 오레와에 사는 전 여자친구로부터 자동차와 돈을 훔쳐 달아났을 때부터 경찰은 그를 설득하고 파넬까지 뒤쫒았습니다. 에클레스튼은 그곳에서 경찰차 2대를 들이받았습니다. 경찰은 그의 운전이 위험해지자 뉴마켓에서 추적을 멈췄습니다. 그는 차를 타고 하버브리지의 꼭대기까지 올라간 뒤 바로 차에서 뛰어내렸습니다. 이 사건으로 북부 고속도로에서는 심각한 교통체증이 발생했습니다. 에클레스튼은 물에서 건져져 응급처치를 받았고 해양구조센터로 이송됬으나 숨졌습니다.

 

재판부는 전국적으로 8개의 법률 구조 사무실들을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법률 구조 서비스의 재클린 쉐논 매니저는, 이번 변화는 최근 법률 구조 서비스의 평가 후 생긴 것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메일이나 전화로 법률 상담을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와이타케레, 네이피어, 크라이스트처치, 마누카우, 뉴플리머스와 로토루아의 사무실들은 내년 1월부터 6월 사이 문을 닫게됩니다. 주 운영은 웰링턴과 타카푸나에서 이뤄집니다. 이로 인해 72개의 풀타임 직원들이 영향을 받으며 69개의 새로운 풀타임 자리가 생기게 됩니다.

 

한 중국남성이 190만달러 상당의 에페트린을 벨트와 손난로 그리고 재떨이에 담아 뉴질랜드로 수입하려다 8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31세의 슈아이 자오는 마누카우 법정에서 형을 선고받았으며 이 중 절반의 기간동안 국외추방됩니다. 세관소에 따르면 2015년 8월과 10월 사이 세관 직원들은 9개의 각기 다른 오클랜드 주소로 향한 위탁물들을 발견했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온 재떨이와 중국에서 온 손난로 그리고 프랑스로부터 온 벨트에서 합 16.8kg의 에페드린이 발견됬습니다. 2015년 7월 뉴질랜드에 도착안 자오는 오클랜드 공항에서 이 물건들의 수신자로 확인됬으나 11월 뉴질랜드 출국금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모리스 오브라이언 세관조사관은 마약신디케이트들은 마약을 밀수입하기 위해 여러가지 전략들을 사용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오는 뉴질랜드에서 마약을 수신하기 위해 외국에서부터 고용된것으로 보인다고 조사관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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