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8-29)
오클랜드의 일부 초등학교가 과밀상태에 이르러 도서관과 학교 홀이 교실로 쓰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I(Education Institute)은 오클랜드 학교들이 예상치 못한 과밀로 인해서 필요한 교실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으며 조립식 교실이라도 9개월을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교육부는 오클랜드 전체적으로는 충분히 학생을 수용할 수 있으나 일부 인기 있는 학교의 경우에는 과밀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교육부는 전교생 인원을 보고받을 뿐이며 학교가 어떻게 시설을 사용하는지 보고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오클랜드 지역에는 내년 초까지 교실 230개가 신설되고 6개 학교가 신설될 예정입니다.
NZNews 2 (8-29)
Tasman 지방 카운실은 Nelson 남쪽의 작은 도시 Richmond의 공기 중 비소 함량이 기준보다 약 4배가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카운실은 그 이유가 가공된 나무를 태우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카운실은 가정과 직장에 가공된 나무나 페인트칠이 된 나무를 벽난로용으로 태우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는데 일부는 건설 현장에서 땔나무를 가져오기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운실은 이 같은 나무를 태우면 공기 중 독소를 배출하고 독성 있는 재를 만들기 때문에 태우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3 (8-29)
검안사 연합은 수입된 선글라스는 질 낮은 UV 필터가 사용되어 눈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검안사 연합은 선글라스 품질 기준(AS/NZS 1067)의 시행을 환영하면서 국내에서 선글라스 품질 검사를 의무화해야 하며 검사 기준이 더 엄격해 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뉴질랜드 장애조사에 따르면 안경이나 렌즈로 교정이 되지 않는 시각 장애인이 2006년 81,000명에서 2013년 168,000명으로 두 배나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피부암과 자외선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눈 또한 다르지 않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