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8-25)
Andrew Little 노동당 대표는 정부에게 뉴질랜드의 명성에 해를 입히는 유학생 착취에 대한 조속한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한 이민성 관계자는 학생 비자를 얻기 위해 인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조직화된 범죄를 경고했습니다. 한 학생은 $18,000를 투자하여 오클랜드에 왔지만 기본적인 음식과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Little 대표는 유학생들이 존재하지도 않는, 약속의 땅이라는 허황된 꿈에 현혹되고 있다며, 정부 관계자 또한 빚에 허덕이며 공부할 여력이 없는 유학생 가족들이 있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뉴질랜드는 공정한 국가라는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으며 유학산업도 이에 힘입고 있기 때문에 국제적 명성에 해가 되는 유학생 착취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이러한 현실을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NZNews 2 (8-25)
노동당은 정부가 내국인으로 충원할 수 있는 직업에 워크비자를 승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작년에 승인된 워크비자 총 209,000건 중 부족 직군에 해당되는 건은 오직 8%인 16,000건 뿐이었으며 이민 시스템이 임금을 낮추는 방법으로 악용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Michael Woodhouse 이민성 장관은 노동당의 주장에 반대한다며 임금은 인플레이션에 앞서 인상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일자리가 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실제 현장에 가 본다면 고용주들이 직원을 구하지 못하는 현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