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News 1 (8-22)
Cancer Society 라고 사칭하며 암환자를 위한 기부금을 요구한 전화사기사건이 발생하여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전화 사기는 기부금을 요구하며 신용카드 세부 정보를 요구했습니다. Cancer Society 는 전화로 기부금을 요구하지는 않는다며 이들은 기본적으로 암환자에게서 돈을 가로채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암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쓰여질 기부금을 가로채는 것이며 더구나 Daffodil Day 를 앞두고 사기 행각을 벌였다고 비난했습니다. Cancer Society 는 기부를 원하는 사람은 Daffodil Day 웹사이트, ANZ 또는 오는 금요일에 있을 거리 기부 행사를 이용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2 (8-22)
뉴질랜드는 호주나 영국과 비교하여 아직도 흑색종 치료약 지원에 크게 뒤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달 초 Pharmac은 흑색종 치료약인 Keytruda를 9월 1일부터 전액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주 흑색종 4기를 앓고 있는 한 여성은 보건특별위원회에 흑색종 치료약을 더 빨리 지원한다면 수 백 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요청했습니다. 비록 더 많은 지원을 약속했지만 최종 실행에 이르기 까지 너무 많은 시간을 걸리는 것이 문제입니다. Medical Journal 에 실린 보고서에 따르면 기본적인 의약품이 정부 지원을 받기 까지 걸리는 시간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고통 받으며 사망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3 (8-22)
Tourism NZ 는 가을철 관광객이 18% 증가하여 기록을 갱신했다고 말했습니다. 6월말 회계연도까지 관광객이 쓴 돈은 10억불이 넘었으며 대부분 중국, 일본, 한국 관광객의 증가 때문이었습니다. 관광업계는 겨울 휴가 동안 해외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습니다. Tourism NZ는 관광객이 증가한 주요한 두 요인은 영화산업과 안전요소라고 말했습니다. 휴가차 방문한 관광객의 거의 1/5은 뉴질랜드 방문 원인의 하나로 영화를 꼽았습니다. 그리고 최근 들어 뉴질랜드와 호주는 매우 안전한 장소로 여겨지고 있어서 뉴질랜드나 호주, 또는 두 나라 모두를 휴가지로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