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6년8월09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Aug 0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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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News 1 (8-9)

국영기업인 Landcorp은 내년 6월부터 회사내의 모든 농장에서 PKE(Palm Kernel Expeller)사용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PKE 는 팜유를 짜내고 남은 찌꺼기로 대부분 낙농산업의 동물사료로 쓰입니다그러나 PKE는 동남아시아의 열대우림과 생태계의 다양성을 파괴하고 있습니다뉴질랜드는 지난해 6월까지 12개월동안 백95만톤을 수입하여 이전 해 보다 더 많은 PKE를 수입하였습니다.  Landcorp의 일부 농장에서는 이미 PKE 를 금지하고 있으나 현재 회사 농장의 약 40% PKE를 사용하고 있습니다환경단체들은 지난 7년 동안 PKE의 사용을 금지할 것을 요구해왔습니다그린피스는 Landcorp의 결정을 환영하며 PKE가 국내의 강과 땅, 기후와 농부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었다며 다음으로 Fonterra의 결정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NZNews 2 (8-9)

뉴질랜드가 중요한 스포츠 경기가 있는 다음 날 병가를 내는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로 조사되었습니다인력회사인 Robert Half는 뉴질랜드 관리자 100명을 포함하여 세계 각국의 회사 인력담당관리자 1575명을 조사하였습니다뉴질랜드 관리자 중 87%는 주요 스포츠 경기가 있던 다음 날 적어도 직원 한 명은 병가를 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수퍼럭비 결승전, 올림픽, 국제 크리켓 경기 등 주요 경기가 열린 주말 다음 날에는 의례 병가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Robert Half의 아시아 담당인 Megan Alexander 는 이 같은 경우에 늦은 출근, 긴 점심시간 또는 이른 퇴근 등 회사가 마련하는 유연성이 직원들의 동기 부여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근무 시간 중에 중요한 스포츠 경기를 같이 즐기는 것 또한 생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습니다. 병가를 내는 비율은 뉴질랜드/호주 87%, 브라질 84%, 칠레 80%, 오스트리아 78%, 독일 76%, 스위스 75%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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