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카톨릭방송(2016년7월05일)

by 한인회사무국 posted Jul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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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News 1 (7-5)

존 키 수상은 다른 나라에서 유입되는 이민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존 키 수상은 유럽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브렉시스와 이민이 국내에도 영향을 미칠 지에 대한 질문에서 뉴질랜드는 영국과 달리 이민 문제를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해외로 유출되는 인구를 걱정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윈스턴 피터스 의원은 아직도 호주로 이주하는 뉴질랜드인이 귀국하는 인원보다 수 천 명이 더 많으며 뉴질랜드인은 호주의 사회 복지 제도에서 제외된 이등급 시민으로 취급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세계는 많은 사람들이 자국을 탈출하려고 하고 있으며 뉴질랜드는 영국, 캐나다, 호주, 미국에서 거절당한 사람들이 찾는 마지막 장소라고 말했습니다. 국내 이민을 주도하는 가장 큰 요인은 워크 비자 소지자와 비숙련공의 대량 유입이라고 말했습니다.

 

NZNews 2 (7-5)

대법원은 Amy Admas 법무부 장관에게 살인 혐의로 복역 중인 재소자를 중국에서 재판 받도록 결정한 것을 재고하라고 명령했습니다.  14살에 한국에서 이민 온 김경엽은 영주권자이며, 2009년 중국 상하이에서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2001년부터 국내에서 복역 중입니다.  Admas 장관은 중국에서 공정한 재판을 받을 것이라는 중국 당국의 확인이 있자 중국 송환을 결정했습니다그러나 대법원은 중국에서 재판 중 변호사를 선임하지 못할 수도 있으며 공정한 재판을 확신할 수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NZNews 3 (7-5)

살인 혐의로 복역 중인 남성이 매씨 대학교의 성적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Daniel Luff 17세인 2002년에 경찰관을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이며 2019년에나 보석 출소가 가능합니다. 심리학을 공부하는 Luff 는 출소 후 학자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Luff 의 소식에 사망한 경찰관의 부인은 더 나은 삶을 선택한 그의 노력을 치하하며 그의 노력과 성취에도 불구하고 출소 후 힘든 시기를 보낼 것이라며 그를 공정히 대하자고 말했습니다.  Luff 의 멘토 중 한명인 Paul Wood 박사는 범죄자를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교육이라고 말했습니다그 또한 18세에 마약상을 살해한 혐의로 복역하던 중 학사,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교도소는 형벌이 아니라 교화에 중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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